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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신간도서 244

[뉴욕코리아]시의 깊이, 정신의 깊이- 이은봉 평론집 (시작비평선 21)

시의 깊이, 정신의 깊이- 이은봉 평론집 (시작비평선 21) 책소개 이은봉 시인의 평론집 『시의 깊이, 정신의 깊이』가 시작비평선 0021번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1953년 충남 세종시 출생으로 『삶의 문학』 제5호에 「시와 상실의식 혹은 근대화」(1983)를 발표하며 평론가로, 창작과비평 신작시집 『마침내 시인이여』(1984)에 「좋은 세상」 외 6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시인은 시집 『좋은 세상』 『봄 여름 가을 겨울』 『절망은 어깨동무를 하고』 『무엇이 너를 키우니』 『내 몸에는 달이 살고 있다』 『길은 당나귀를 타고』 『책바위』 『첫눈 아침』 『걸레옷을 입은 구름』 『봄바람, 은여우』 『생활』, 평론집 『실사구시의 시학』 『진실의 시학』 『시와 생태적 상상력』 『시와 깨달음의 형식』,..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김형로 시집 (상상인 시선 016)

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김형로 시집 (상상인 시선 016) 추천글 ​ 김형로 시인의 시는 단순히 인간 존재론의 측면에서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뜨리려는 경구나 잠언의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자본주의로 속악해지는 당대적 현상에 대응하는 시구로 그 의미가 구체화되고 있다. 김형로가 품고 있는 시적 마음의 행로는 우리 인간의 원형적 심상으로 그 신비한 울림을 간직하고 있다. 그 점에서 김형로의 시는 존재의 본질을 깨우치게 하여 무의미하고 무료한 존재성을 깨뜨려주게 하는 우리 시대의 복음이다. - 김경복(문학평론가, 경남대 교수) ​ 저자 약력 ​ 김형로 경남 창원 출생 2018년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미륵을 묻다』 『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 한국작가회의 부산작가회의 회원 fnff..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마루문학 40호,창간 30주년 출간-마루문학회

마루문학 40호 출간 -마루문학회 마루문학통권 40호 30주년 기념특집 발간사 - 안채영 표지작 - 박해람 마루문학과 함께하는 지상갤러리 -박해람, 장소현 권두언-마루문학30년 즈음에 이종만-마루문학 창간 30주년 김진환-물어라, 듣고 알 것이다 박종현-아홉 마리의 암소 이승리-이런 문예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 이런 문학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특집1 마루문학 초대석 대담 최문자-송창섭-시의 본질과 현대시의 새로운 비전 허 연-박구경 변방의 한국문학 회원작품 시 이종만 천덕찬 송창섭 박구경 박대을 안채영 이승리 강동표 김말립 김보미 김행금 송말임 박경순(동시)채춘자(동시) 디카시 정철 김영빈 채춘자 단편동화 단편소설 하아무 이인규 노가원 소소한 이야기 강미임 김보미 이미화 이현숙 하연정 특집2 향토사 인문학..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생의 전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오후-안채영 시집 (달아실)

생의 전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오후-안채영 시집 (달아실) 쓸쓸한 타자들을 위로하는 음악들 - 안채영 시집 『생의 전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간 오후』 안채영 시인이 등단 십 년 만에 묶는 첫 시집이다. 그의 시집은 십 년 동안 심었던 “말들이 촘촘 돋아나 있는 차밭”(「곡우 무렵」)이고, 십 년 동안 “여러 번의 계절을 채굴하고 나서야”(「수레국화」) 남은 씨앗들이고, “아직도 세상에는 미처 거둬가지 못한”(「비 오는 날에는 실안 바다로 가야 한다」) 울음들이다. 마침내 세상에 없는 꽃말들로 수북하다. 빈 팔월 수레국화 꽃밭을 끌고 간다 가벼운 것들만이 무거운 것들을 끌고 갈 수 있다는 듯 분분한 솜털도 덥게 칠월을 달려왔다 우리는 말을 배열했었지 파란 모자를 장난으로 주고받았지. 말미가 없는 것들은..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누가 밤의 머릿결을 빗질하고 있나- 손음 시집(걷는사람 시인선 38)

누가 밤의 머릿결을 빗질하고 있나- 손음 시집(걷는사람 시인선 38) 1부 죽음은 아름다운 꽃의 이름을 달고 다녔다 낙원빌라 아귀 거대한 밭 그 기차는 어디로 갔을까 밥 묵고 오끼예 꽃의 장난 달개비 만화경 살구나무 변소 지붕 위의 고양이 역 복도 비혼모 송정 블루스 2부 비는 중얼중얼 흘러내린다 미자 화분 공수 해변 목련사 맨드라미 동백 세월 고백 11월 창밖 목련 벽에 기대지 마시오 사과 한 상자 새 감자 통영 트렁크 해변 모텔 3부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도 비를 맞는다 자갈치 밥집 서생 한 상자 담벼락 우체국 앞 평상 문학 저, 구두 밤의 정원 저녁의 신데렐라 자정 영도에 갔다 별이 빛나는 낮에 벚꽃 십 리 겨울 음화 거리에서 검은 밤 흰 해변 4부 기다리는 것도 직업이 될 수 있다면 밥 임랑 몰래 ..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심해를 유영하는 시어 - 이철경 평론집 (포엠포엠 Books 014)

심해를 유영하는 시어 - 이철경 평론집 (포엠포엠 Books 014) 책소개 시인이란 종족은 현실에서 한발 물러서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가난을 원치 않으나, 가난이 밤도둑처럼 들어와 평생을 동고동락하다보면 현실의 궁핍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시인의 삶이 잘 나타나 있는 독일의 화가 카를 슈비츠 베크의 그림 중에 ‘가난한 시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궁색하고 곤궁한 하루하루를 살며 방안에서 겨우겨우 비를 피하고 한기를 몰아내기 위해 그간의 쓴 시들을 불쏘시개로 쓴다. 그러나 그 시에는 억압된 자유에 대한 항변과 저항정신이 깃들어 있다. 시인은 그 창조자의 길에서 인간의 삶이 참상과 비통으로 가득하며 덧없고 허망한 고통의 길일지라도 끊임없이 비극적 허무의 경계를 서성이고 있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이젠 숨지 않는다- 박완순 자전 에세이 (포엠포엠 Books 15)

이젠 숨지 않는다- 박완순 자전 에세이 (포엠포엠 Books 15) 책소개 〈이젠 숨지 않는다〉 자전 에세이집 속에서 박완순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평생의 절박했던 과정들을 힘겹게 유영해서 무사히 건너왔다. 30년 동안 우울증의 고통을 이겨낸 과정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쌓아 온 정신의 확충과 무한대의 기억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경기도 안성의 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두 살 때 교사인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가문에서 퇴출되어 홀로라는 앙상한 맨몸의 가지가 되어 오랫동안 버텨온 삶의 중력을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내려놓고 있다. 흔히 개인의 연대기를 다룬 자서전으로 읽을 수 있겠지만, 한 사람의 눈물이 살아가며 어떻게 깨닫게 되는지에 대한 고백록이라 할 수 있다. 글..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 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김형로 시집 (상상인 시선 016)

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김형로 시집 (상상인 시선 016) 추천글 ​ 김형로 시인의 시는 단순히 인간 존재론의 측면에서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뜨리려는 경구나 잠언의 형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자본주의로 속악해지는 당대적 현상에 대응하는 시구로 그 의미가 구체화되고 있다. 김형로가 품고 있는 시적 마음의 행로는 우리 인간의 원형적 심상으로 그 신비한 울림을 간직하고 있다. 그 점에서 김형로의 시는 존재의 본질을 깨우치게 하여 무의미하고 무료한 존재성을 깨뜨려주게 하는 우리 시대의 복음이다. - 김경복(문학평론가, 경남대 교수) ​ 저자 약력 ​ 김형로 경남 창원 출생 2018년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미륵을 묻다』 『백 년쯤 홀로 눈에 묻혀도 좋고』 한국작가회의 부산작가회의 회원 fnff..

추천신간도서 2021.02.04

[뉴욕코리아] 따뜻한 스승 친절한 톨스토이 - 최일화 역

따뜻한 스승 친절한 톨스토이 - 최일화 역/ 레오 톨스토이 원저/ 피터 세키린 편저 책소개 역자 서문 이 책을 처음 발견하고 무엇에 도취된 듯 번역했던 그 시간과 열정이 내겐 소중하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읽기를 권했다고 한다. 나도 영어로 읽고, 번역하며 읽고, 몇 차례 수정하며 읽었다. 아무리 읽어도 계속 진한 향기가 나는 책, 인생 공부도 하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콘텐츠다. 뉴욕 아케이드 출판사의 서문 톨스토이는 말년에 책상 위에 항상 책 한 권을 두고 읽으며 가족들에게 읽어주곤 했다. 친구들에게도 읽을 것을 권했다. 많은 문화권을 섭렵하며 철학, 종교, 문학에 관한 광범위한 독서와 자신의 사색으로 얻게 된 지혜로운 생각을 모아놓은 명상록이다...

추천신간도서 2020.12.09

[뉴욕코리아] 검정사과농장-한혜영 시집 (상상인)

검정사과농장-한혜영 시집(상상인) 추천글 시 「피는 꽃」에 따르면 꽃은 생살과 같은 꽃 이파리를 찢으며 피어난다. 시인은 그렇게 “모두는 스스로를 찢어” 꽃을 얻는다고 한다. 미아로 살아가는 우리는 죽음이 주는 두려움 속에서 메스를 빌려서라도 자신의 생살을 찢으며 사랑을 얻으려고 한다. 그렇다면 시인은? 시인에게 꽃은 시다. 그 시는 사랑이기도 한 것이다. 시인에게 ‘사랑-시’는 “너덜너덜하게 해”질 정도로 자신의 생살을 찢으며 이루어진다. 한혜영 시인 역시 “천 갈래 만 갈래 나를 찢어서/시를 얻고 사랑을 얻었던” 것, 그 산물이 바로 이 시집이다. - 이성혁(문학평론가) 시인은 바람의 말에 의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너머의 죽음으로 다가가며 타오르고 있는 석양 속의 “그을린 눈과 귀를 건져 올리”면서..

추천신간도서 2020.11.20

[뉴욕코리아] 훈이와 아기제비들-정세훈 그림동화집(푸른사상)

훈이와 아기제비들-정세훈 그림동화집(푸른사상) 정세훈 시인의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지난 8월 15일 국내 최초의 노동문학관을 건립 개관한 정세훈 시인(사진)이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푸른사상사)을 펴내 화제다. 어느 깊은 산골 마을,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을 지극한 정성과 관심으로 돌봐 준 한 소년의 이야기다. 아기 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어느 깊은 산골짜기 ‘안골’이라는 마을, 한 초가집에 ‘훈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훈이네 집 서까래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가 떼제비들의 공격으로 아직 눈도 뜨..

추천신간도서 2020.11.10

[뉴욕코리아] 눈과 심장-김세영 시집 (포에트리시선1)

눈과 심장-김세영 시집 (포에트리시선1) 책소개 김세영 『눈과 심장』은 〈느껴보기〉, 〈생각해보기〉 등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시인프로필 김세영 시인 내과 전문의, 의학박사 성균관의대 외래교수 역임 2007년 『미네르바 』시 등단 계간 『포에트리 슬램』 편집인 시집 서정시 선집 한국의사시인회 고문, 시산맥시회 고문 제 9회 미네르바 작품상 14회 한국문협 작가상 학력: 부산고, 부산의과대학, 서울의과대학 대학원 졸업 머릿말 눈으로 새겨보고 심장으로 느껴보고 머리로 생각해 보며 사진과 글의 이중주를 고대 상형문자의 벽화를 그리듯이 만들어 보았다. 2020년 대서. 차례 1부 느껴보기 촉수 조막손 강아지 풀 결 그립다는 말 장미의 눈물 홍시 꽃등 속앓이 극빈 기..

추천신간도서 2020.10.23

[뉴욕코리아] 계간 포엠포엠 2020년 가을호

계간 포엠포엠 2020년 가을호 2020 가을 vol.87 포엠포엠 2020 가을 vol.87 매년 2·5·8·11월 발행 계간지 | 발행일 2020.8.25 ■ 시인을 만나다·67 제4회 ‘한유성 문학상’ 수상자 김두안 시인 미지의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얻기 위해 먼 길을 시처럼 가는, / 대담 : 김병호 시인 10 제4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집 ‘물론의 세계’ 중 환월幻月 외 9 22 제4회 ‘한유성문학상’ 인사 및 축사 46 ■ ZOOM IN. 44 유안진 시인 부족함이 글로 승화되는 게 문학예술이라는 것이 등단 55년의 소감, 103 신작시/ 기우뚱 만난고개 외 1 135 자선시/ 다보탑을 줍다 외 2 137 문정희 냉소 외 52 신달자 꽃무늬 옷을 샀다 55 이영춘 반나절의 생生 외 56 ..

추천신간도서 2020.09.03

[뉴욕코리아] 중랑악부- 박형권 시집 (시산맥 시혼 시인선)

[뉴욕코리아] 중랑악부- 박형권 시집 (시산맥 시혼 시인선) 저자 박형권 저자 : 박형권 1961년 부산에서 나서 가덕도에서 유년을 보내고 마산에서 학업했다. 경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사이버대학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현대시학에 시 「봄 봄」 외 4편을 내면서 문단에 나왔다. 시집 『우두커니(실천문학)』『전당포는 항구다(창비)』『도축사 수첩(시산맥)』 『가덕도 탕수구미 시거리 상향(모악)』『새로움에 보내는 헌시(시와표현)』, 장편동화 『돼지 오월이(낮은산)』『웃음공장(현북스)』『메타세쿼이아 숲으로(현북스)』『나무삼촌을 위하여(현북스)』, 청소년소설 『아버지의 알통(푸른책들)』을 냈다. 오장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목차 1부 자작나무 [인사] _ 019 [중랑악부] _ 020 [스..

추천신간도서 2020.06.30

[뉴욕코리아] 두 개의 거울-솔바람 시집 (시산맥 서정시선)

두 개의 거울-솔바람 시집 (시산맥 서정시선) 저자 솔바람 저자 : 솔바람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남.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시산맥시회 특별회원으로 활동 중. 예술과 진리를 사랑함. 목차 1부 소리 소리 - 19 종소리 - 20 빗소리 - 21 매미소리 - 22 북소리 - 24 바람소리 - 25 2부 술 혼자 술을 마시며 - 28 홍어회 - 30 옛날 막걸리를 마시며 - 32 번데기 - 34 금주의 변 - 36 3부 인류의 그늘 시계 - 41 일식 - 42 기생충 - 44 그림자 - 46 명왕성 - 47 땅따먹기 - 50 분노를 내려놓으며 - 52 눈물 - 54 빙하시대 - 56 동아프리카 대열곡 - 58 4부 사람과 자연 달 - 63 남한산성을 오르며 - 64 폭포 - 66 갯벌 - 67 바다 -..

추천신간도서 2020.06.30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메타자본세콰이어 신전- 강대선 시집 (상상인 시선 9)

메타자본세콰이어 신전- 강대선 시집 (상상인 시선 9) 책소개 환상이 비루한 현실과 접속할 때 강대선 시인의 시적 세계에서 스스로 존재하는 힘, 욕망하는 생명 그 자체는 인간이기도 하고, ‘저 붉은 자본’이기도 하다. “분초를 다투며 몰아쳐 가는 파죽지세의 맹렬”, 여기에 어떤 규정된 의미가 있을 수 있을까? 저자 강대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계간 『시와사람』 등단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 김우종 문학상, 다보 젊은작가상, 한국해양문학상, 한국가사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등 수상 시집 『구름의 공터에 별들이 산다』 외 3권 목차 1부 속도와 방향에 관한 소론 _ 021 메타자본세콰이어 신전 _ 022 허기의 밑창 _ 024 폐타이어 곁에서 _ 026 도루묵 사내 _ 028 파..

추천신간도서 2020.06.26

[뉴욕코리아] 메타자본세콰이어 신전- 강대선 시집 (상상인 시선 9)

메타자본세콰이어 신전- 강대선 시집 (상상인 시선 9) 책소개 환상이 비루한 현실과 접속할 때 강대선 시인의 시적 세계에서 스스로 존재하는 힘, 욕망하는 생명 그 자체는 인간이기도 하고, ‘저 붉은 자본’이기도 하다. “분초를 다투며 몰아쳐 가는 파죽지세의 맹렬”, 여기에 어떤 규정된 의미가 있을 수 있을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강대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계간 『시와사람』 등단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 김우종 문학상, 다보 젊은작가상, 한국해양문학상, 한국가사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등 수상 시집 『구름의 공터에 별들이 산다』 외 3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1부 속도와 방향에 관한 소론 _ 021 메타자본세콰이어 신전 _ 022 허기의 밑창 _ 024 폐..

추천신간도서 2020.06.26

[미국최대포털뉴욕코리아] 당신에게는 이르지 못했다- 권혁재 시집 (상상인 시선 8)

당신에게는 이르지 못했다- 권혁재 시집 (상상인 시선8) 권혁재 시인의 『당신에게는 이르지 못했다』 그것은 어쩌면 한 겹 한 겹 도달할 수 없는 당신의 저편, 메아리로 떠있는 역사의 동굴, 폐허 속 그리움, 분명한 것은 되돌아갈 수 없는 거리이고 이르지 못한 당신과의 거리이기에 한없이 바다에 잠기게 하는 격정이다. 저자 저자 : 권혁재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투명인간』,『안경을 흘리다』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목차 1부 그러므로 방백 _ 019 아다지오 비행장 _ 020 노을의 눈동자 _ 021 산담 _ 022 섬의 섬 _ 024 잃어버린 마을 _ 026 터진목의 문주란 _ 028 밀정密偵 _ 029 귀향 _ 030 늙은 드러머 _ 031 사라진 광장..

추천신간도서 2020.05.23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사람도 흐른다-유승도 시집 (달을쏘다 시선)

사람도 흐른다-유승도 시집 (달을쏘다 시선) [추천글] 유승도 시인의 시를 읽는 일은 우리 마음에 누더기처럼 쌓인 문명의 잡다함을 우쭐우쭐 흘러 내려오는 산맥의 물에 씻어 내고 산마루에 앉아 뜨는 해를 바라보는 일이다. 그런 느낌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러나 그의 시는 지상의 삶..

추천신간도서 2020.05.06

[뉴욕코리아] 바퀴는 달의 외곡으로 굴렀다 -도복희 시집 (시산맥 시혼)

바퀴는 달의 외곡으로 굴렀다 -도복희 시집 (시산맥 시혼) [추천글] 도복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바퀴는 달의 외곽으로 굴렀다』는 결코 채워지지 않을 사랑을 찾아 떠나는 항해사의 외로운 여행기 같다. 다만 선원의 방향키는 나침반을 따라 사방(四方-동서남북)을 전진하지만, 시인이 ..

추천신간도서 2020.05.06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사과상자의 이설-전다형 시집 (상상인 시선 7)

사과상자의 이설- 전다형 시집 (상상인 시선 7번) 전다형 시인은 슬픔을 말한다. 이 슬픔에는 경계가 없고 장소나 대상에 제약도 없다. 사각지대에 버려진 사과상자, 볼링공, 뭍에 오른 자라 등 다양한 형상으로 표현된다. 문학평론가인 황정산 시인은 전다형 시인의 시집을 '또 한 권의 경..

추천신간도서 2020.05.06

[뉴욕코리아] 타임랩스 파노라마- 이원로 시선집 (한영대역 시선집)/ 포엠포엠

타임랩스 파노라마- 이원로 시선집 (한영대역 시선집)/ 포엠포엠 타임랩스 파노라마 (A TimeLapse Panorama) 이원로 7번째 한영대역 시선집 건강하고 심미적인 궁극적 긍정의 사유 이원로 시인은 우주에 가득한 신성神聖한 질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미학적ꠗ차원을 견고하게 획득..

추천신간도서 2019.08.09

[뉴욕코리아] 댕댕아, 꽃길만 걷자 - 동물자유연대, 손현숙 (지식의숲)

댕댕아, 꽃길만 걷자 - 동물자유연대, 손현숙 (지식의숲) 사람과 사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의 이야기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우리, 함께 살아요. [출판사 서평] 한 해에 발생하는 유기동물 10만 마리 한 생명을 살리는 따스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우리나라는 ..

추천신간도서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