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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포엠 31

[뉴욕코리아] 이렇게 작아 보이는 지구 안에 그렇게 먼 길이 있었다니-정혜선 시집

이렇게 작아 보이는 지구 안에 그렇게 먼 길이 있었다니-정혜선 시집  (포엠포엠 시인선 042)  해설 및 출판사 추천글 정혜선의 시는 함께 사는 이웃(동포와 외국인들을 다 포함한 세계인)에 대한 관찰 기록이면서 아픔을 공유하려는 측은지심의 발로이다. 시인은 그런 점에서 민간 외교관이다.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가 있을지 모른다. 한국어로 말하면 알아듣지 못할 사람들 앞에서 시인은 의사소통을 위해 손짓을 해야 할 때가 많겠지만 숙소로 돌아와서는 시심을 가다듬을 것이다. “길들여지지 않는 혀의 습성” 때문에 애를 먹으면 먹을수록, “실어증의 한없는 무한 재생” 때문에 상처를 받으면 받을수록, 시의 샘에서는 언어의 샘물이 콸콸 솟아날 것이다. 등단 10년 만에야 펴내는 시집이 이미 문제적인데 제2시집, 제..

추천신간도서 2025.03.11

[뉴욕코리아] 제7회 한유성문학상 박완호 시인 수상

제7회 한유성문학상 박완호 시인 수상 제7회 한유성문학상에 박완호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송파산대놀이」와 서울지방문화재 제3호「답교놀이」의 복원 및 제정과 계승에 80평생을 바친 인간문화재49호인 한유성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한유성문학상’은 제7회 수상자로 박완호 시인이 선정되었다고 포엠포엠(대표 한창옥)과 송파구(서강석 구청장)는 전했다. 수상자 박완호 시인은 한국 시단의 중견으로 1991년 동서문학으로 등단하여 30년 이상 시마(詩魔)에 들린 가인(歌人)으로 살았다. 시가 그의 삶이요 존재 근거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시와 삶의 일치를 보이는 희유한 시인이 박완호다. 그 희귀한 숨결의 창조에 세속의 상을 준다는 사실이 민망하지만, 마음의 외로움을 더 키..

문학뉴스 2023.11.20

[뉴욕코리아] 해피엔딩- 한창옥 시집 (포엠포엠)

해피엔딩- 한창옥 시집 (포엠포엠) 책소개 한창옥 시인은 어지러운 시간의 여울 속에서도 마음의 천진성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그는 어린이처럼 맑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과거로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인간사의 곡절을 구김 없이 맑은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더 나아가 천진성이 사라진 시대에 맑은 세계를 복원하려는 의지를 실천한다.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신생의 창조를 할 수 있는 의지를 내면에 새긴다. 이 창조의 동력과 인식은 폭발적이다. 낭만주의자는 늘 미래를 꿈꾼다. 낭만주의자에게는 봄꽃이 시고 인간에게는 언어로 된 시가 있다. 생명이 위태로울 때 시를 품어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생의 아픔과 시련을 만났을 때 진정한 시가 탄생한다. 한창옥 시인은 자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맑고 깨끗한 상태에서..

추천신간도서 2023.04.18

[뉴욕코리아] 한창옥 시인을 초대한 문학토크

한창옥 시인을 초대한 문학토크 -시가 다가올 때, 시에게 다가갈 때- 2022년11월22일 가평 ‘한석봉 도서관 누리 홀’에서 가평군내 교사,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창옥 시인을 초대한 문학토크가 있었다. 한창옥 시인은 “한 씨가의 큰 별이신 어른의 이름을 단 ‘한석봉도서관’에서 시와 소통하고자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함께 꾸며보는 문학토크이기에 더욱 기쁩니다. 작은 성과라도 여러분들 가슴에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며 시작했다. 최근 포엠포엠으로 등단한 사회자 이광재 시인은 교과서나 시험지 속의 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실제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시에 대한 이야기로 나이가 많든 적든 시를 알든 모르든, 저마다 품고 있는 마음에는 시라고 부를 만한 것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자리를 통해 ..

문학뉴스 2023.01.11

[뉴욕코리아] 포엠포엠 2022 겨울호 (vol.96)

포엠포엠 2022 겨울호 (vol.96) 문학매거진 Literature Magazine 포엠포엠 2022 겨울(vol.96) 신선한 감각의 기획과 편집으로 소리 없이 앞서나가는 포엠포엠 겨울 96호가 발행되었다. 로, 2013년 문화일보로 등단하여 포엠포엠과 인연을 이어온 정지우 시인을 만났다. 지구환경 문제와 사회의 보이지 않은 이면과 인공지능 AI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비인간적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시인은 상상과 사유를 전환하며 시적 개성을 중요시하는시인이다. 는 현진영 음악프로듀서이자 재즈힙합뮤지션을 인터뷰했다. 1990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에게 1호 아이돌 가수로 스카우트되어 . ,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그의 아버지 또한 우리나라 최초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아쉬움과 ..

추천신간도서 2023.01.11

[뉴욕코리아] 제6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자 최형심 시인

인간문화재 고 한유성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한유성 문학상’ 제6회 수상자로 최형심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유성 문학상은 서울시 무형 문화재 49호 ‘송파산대놀이’와 무형문화재 3호 ‘답교놀이’ 복원 및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에 ‘한유성길’이 있으며,1993년 ‘송파를 빛낸 얼굴’로 지정된 인간문화재 49호인 한유성 선생을 기리기 위해 따님인 계간 포엠포엠(대표 한창옥)이 주최하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후원하고 있다. 최형심 시인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허공에서 새의 깃털 하나가 떨어지는 순간’ 외 9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집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 등을 펴냈다. 한편 제6회 한..

문학뉴스 2022.10.11

[뉴욕코리아] 제7회 포엠포엠 라임라이트 시낭송회 개최

제7회 포엠포엠 라임라이트 시낭송회 개최 포엠포엠은 소박하게 제7회 라임라이트 시낭송회를 기획하여 지성의 전당 백석대학교 비전센터에서 독자와 문학평론가. 시인이 함께하며 시의 모습이 잘 드러나도록 배려해주는 시낭송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포엠포엠은 언제나 기존의 코드를 파괴하면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모습으로 매호 발행하며 작은 모임이라도 예술작품을 완성하듯 준비하는 과정과 시간들을 소중히 여깁니다. POEMPOEM 한창옥 https://www.newyorkkorea.net/board/index.html?id=literature&no=42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NEW YORK KOREA :: 제7회 포엠포엠 라임라이트 시낭송회 개최 제7회 포엠포엠 라임라이트 시낭송회 개최 작성자: John Kim 기자 ..

문학뉴스 2022.07.12

[뉴욕코리아] 포엠포엠 2022년 여름호

포엠포엠 2022년 여름호 차례 포엠포엠 2022 여름 vol.94 매년 2·5·8·11월 발행 계간지 | 발행일 2022.5.25 ■ 시인을 만나다·76 하린 시인 ‘소통되는 감각’의 시로 독자의 사랑과 작품성을 동시에 획득하는 것이 중요, 10 신작시/비둘기와 마술사 외 1 26 대표시/통조림 외 2 30 ■ ZOOM IN. 51 박상원 배우. 사진작가 저는 상상과 새로운 망상을 좋아해요. 드라마, 연극, 사진에서 이런 ‘상상과 망상’이 저를 이끌어가죠. 79 한영옥 여름 볕 외 38 류정희 사월의 눈보라 외 40 박완호 혓바늘 외 42 김왕노 후폭풍 외 44 이위발 알고 있지만 머뭇거리는 이유 외 47 김지헌 보이는 것들은 진짜일까 외 49 우대식 자본의 깃발 아래 외 51 이연옥 하얀 경계 외 5..

추천신간도서 2022.07.12

[뉴욕코리아] 오늘 안의 내일 - 이원로 한영대역 시집

오늘 안의 내일 - 이원로 한영대역 시집 (포엠포엠) [출판사 추천 글] 이원로 시인은 이번 신작 시집 작품 속에 간결한 구성의 시로 함축된 내용을 담아보려는 시도와 생명의 근원적 주제에 대한 탐색이 담겨져 있다. 작품마다 과학과 의학에서 유래된 지혜와 지식을 배경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의 지평이 그의 정념을 계시의 순간으로 이끌어 황홀한 축복을 체험케 한다. 시는 짧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이원로 시인의 시집 에서 그의 시는 순화된 색조와 우아한 운율의 언어가 돋보인다. 그가 보여주는 시의 음악성은 그의 시에서 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과학과 의학전문가로서의 지성적, 감성적, 영적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꾸준하게 개척해가고 있는 이원로 시인은 60년 이상 세계적인 심장내과 전문의로 ..

추천신간도서 2022.03.01

[뉴욕코리아] 서로라는 이름은 - 김상조 시집 (포엠포엠)

서로라는 이름은 - 김상조 시집 (포엠포엠) [출판사 추천 글] 김상조 시집 출판사 추천 글에는 저자의 글을 옮겨본다. “서로는 꽃을 좋아하고 그 꽃에서 풍기는 서로의 향기를 더 좋아한다. 서로는 또 과일을 좋아하고 그 과일을 서로와 나누어 먹는 건 더 좋아한다. 서로는 또 낙엽을 좋아하고 낙엽이 수북이 쌓인 거리를 서로와 걷는 걸 더 좋아한다. 서로는 또 눈을 좋아하는데 그 눈에 비춰 한층 투명하게 반짝이는 서로의 눈을 더 좋아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서로는 홀로 있어야만 서로가 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조용한 방 한구석에 앉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방 안으로 차오르는 우울에 잠기어 서로의 노래를 한참 들어야만 한다. 그렇게 다시 밖으로 나온 서로는 순간 얼굴을 두툼하게 덮어오는 노을빛에 히죽 웃는 걸 좋..

추천신간도서 2021.12.22

[뉴욕코리아] 달순이를 위한 변명 - 이다온 산문집

달순이를 위한 변명 - 이다온 산문집 (포엠포엠) 이다온의 산문은 짧다. 짧아서 명징하다.뒤척이는 시간마다 그어놓은 삶의 밑줄이 푸르다. 연민은 세상을 사랑하는 작가만의 방식이다. 그래서 오래 따뜻하다. - 김영식 시인 어느 순간, 저만큼 빨리 간 줄로만 알았던 사람들이 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고 있었다. 거기엔 일등과 꼴찌가 없었다. 먼저와 나중도, 키 작음과 키 큼도. 다만 얼마나 자신의 시간에 충실했느냐가 중요할 뿐. - 달순이를 위한 변명 중 저자 이 다 온 Lee da on 경주에서 태어남 2018년 직장인 신춘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 2021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 현) 울산문인협회 회원 물푸레 복지재단 국공립 베니어린이집 교사 E-mail. gmlsskf@hanmail.ne..

추천신간도서 2021.12.22

[뉴욕코리아]포엠포엠-2021년 (봄호)

포엠포엠-2021년 (봄호) 포엠포엠 2021 봄 vol.89 ■ 시인을 만나다·71 김예강 시인 나는 어떤 촉수를 더듬는 사물과 세계를 섬세하게 감각하는 관찰자 10 신작시 기도 외 1 23 자선시 링 외 2 26 ■ ZOOM IN. 46 이현세 만화가 깨질 것을 알면서 달려드는 ‘까치’는 바로 야성의 눈을 지닌 이현세 작가가 살아온 방식, 77 신 진 복 많았네 외 34 동길산 잎의 역설 외 38 한이나 다마스커스 물결무늬 칼 외 40 김영찬 내가 뺏은 고양이의 고향 외 42 김박은경 인턴 K 외 46 정 겸 광교호수 플랫폼에서 외 49 지하선 그 잠의 스위치·2 외 52 강서완 도형에 관한 견해 외 54 강성남 체인지스티치 외 57 이창하 철들 무렵 외 60 강건늘 자정의 꽃집 외 62 이기록 고백..

추천신간도서 2021.03.29

[뉴욕코리아] 하늘과 대지 사이에 샌드위치되다-최로잘리아 시집

하늘과 대지 사이에 샌드위치되다 -최로잘리아 시집(포엠포엠) [출판사 추천 글] “이슥한 밤 시각에도 문자를 밀어 넣을 때가 있다. 원격으로 소통하는 처지이다 보니 시차까지 셈할 겨를 없이 문자 주고받기가 이어져왔다. 소통이 원활한가, 의문이 들 때면 갸우뚱하곤 한다. 고백하자면, 대화방에 얹힌 글들은 내가 빼곡히 채운 셈이다. 그것들은 아마도 복병 같은 블랙아이스 도로 위에서 팔풍경계를 체험하고 있는 자식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충정으로 받아들여졌거나, 더 솔직히, 신성을 본뜬 소우주가 그 안에 간직한 암호를 한 땀 한 땀 해독해 가는 여정에 그들을 독려하였을 듯싶다”고 자식들과 대화방이 휴면상태에 들지 않은 걸 자신의 덕일 것이라고 흐뭇해하는 최로잘리아 시인은 문화적인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여 뭔가 이질..

추천신간도서 2021.03.29

[뉴욕코리아] 여자와 총 그리고 걸크러쉬-권유리야 평론집

여자와 총 그리고 걸크러쉬-권유리야 평론집(포엠포엠) 출판사 추천 글 「여자와 총, 그리고 걸크러쉬」 에서의 글들은 한국사회에 이제 막 당도한 낯선 현상들, 평가절하되었던 존재들, 알고도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만의 상황들을 주로 다루었다. 권유리야 평론가의 글 쓰는 시간은 세계의 구석구석을 염탐하여 낚아채는 사냥의 시간이다. 사냥은 세계를 매끈하게 자르지 않고, 숨겨놓은 이빨과 발톱을 드러내어 세계를 찢어놓는다. 사냥은 단순히 목덜미를 물어뜯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내면을 교란하고 감각에 충격을 가하여, 순식간에 경계를 무너뜨리는 교감의 순간이다. 권유리야 평론가는 외부자의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금기와 위반이 가져올 변화의 조짐, 자기 내부를 끊임없이 엿보는 손님의 위치에 설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 내부..

추천신간도서 2021.03.29

[뉴욕코리아]이젠 숨지 않는다- 박완순 자전 에세이 (포엠포엠 Books 15)

이젠 숨지 않는다- 박완순 자전 에세이 (포엠포엠 Books 15) 책소개 〈이젠 숨지 않는다〉 자전 에세이집 속에서 박완순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평생의 절박했던 과정들을 힘겹게 유영해서 무사히 건너왔다. 30년 동안 우울증의 고통을 이겨낸 과정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쌓아 온 정신의 확충과 무한대의 기억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경기도 안성의 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두 살 때 교사인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가문에서 퇴출되어 홀로라는 앙상한 맨몸의 가지가 되어 오랫동안 버텨온 삶의 중력을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내려놓고 있다. 흔히 개인의 연대기를 다룬 자서전으로 읽을 수 있겠지만, 한 사람의 눈물이 살아가며 어떻게 깨닫게 되는지에 대한 고백록이라 할 수 있다. 글..

추천신간도서 2021.02.05

[뉴욕코리아] 계간 포엠포엠 2020년 가을호

계간 포엠포엠 2020년 가을호 2020 가을 vol.87 포엠포엠 2020 가을 vol.87 매년 2·5·8·11월 발행 계간지 | 발행일 2020.8.25 ■ 시인을 만나다·67 제4회 ‘한유성 문학상’ 수상자 김두안 시인 미지의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얻기 위해 먼 길을 시처럼 가는, / 대담 : 김병호 시인 10 제4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집 ‘물론의 세계’ 중 환월幻月 외 9 22 제4회 ‘한유성문학상’ 인사 및 축사 46 ■ ZOOM IN. 44 유안진 시인 부족함이 글로 승화되는 게 문학예술이라는 것이 등단 55년의 소감, 103 신작시/ 기우뚱 만난고개 외 1 135 자선시/ 다보탑을 줍다 외 2 137 문정희 냉소 외 52 신달자 꽃무늬 옷을 샀다 55 이영춘 반나절의 생生 외 56 ..

추천신간도서 2020.09.03

[뉴욕코리아] 제4회 한유성 문학상 수상자에 김두안 시인 선정

제4회 한유성 문학상 수상자에 김두안 시인 선정 2020년 제4회 한유성 문학상 수상자로 김두안 시인이 선정됐다. 서울시 송파구의 무형문화재 49호 ‘송파산대놀이와’ 무형문화재 3호 ‘송파답교놀이’ 복원 및 제정에 80년의 생을 바친 한유성 선생은 1993년 ‘송파를 빛낸 얼굴’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한유성문학상은 매년 '포엠포엠'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한유성문학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한유성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두안 시인은 2006년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달의 아가미”, “물론의 세계” 등이 있다. 수상작은 시집 “물론의 세계”다.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정말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전갈”이라며 “지금까지 숨겨져서, 제 안에 숨어서, 시집에 담아온 열정들이 평가..

[뉴욕코리아]<문화> 2019년 겨울 포엠포엠, 오세영 시인과 배우 김보성씨 인터뷰

&lt;기사입력일자: 2019-12-23&gt; [문화] 2019년 겨울 포엠포엠 오세영 시인과 배우 김보성씨 인터뷰 배우 김보성씨, 포엠포엠 한창옥 주간 시전문지인 『포엠포엠』(주간 한창옥) 2019년 겨울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겨울호에선 오세영 시인을 포커스했으며, 포엠포엠 줌인 인터뷰엔 배우 김보..

[뉴욕코리아] 타임랩스 파노라마- 이원로 시선집 (한영대역 시선집)/ 포엠포엠

타임랩스 파노라마- 이원로 시선집 (한영대역 시선집)/ 포엠포엠 타임랩스 파노라마 (A TimeLapse Panorama) 이원로 7번째 한영대역 시선집 건강하고 심미적인 궁극적 긍정의 사유 이원로 시인은 우주에 가득한 신성神聖한 질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미학적ꠗ차원을 견고하게 획득..

추천신간도서 2019.08.09

[뉴욕코리아 뉴스] 포엠포엠 제2회 한유성 문학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lt;기사입력일자: 2018-10-31&gt; 뉴욕코리아&gt; 뉴욕코리아 뉴스 포엠포엠 제2회 한유성 문학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lt;사진=뉴스페이퍼&gt; 계간 '포엠포엠'과 송파구가 주최, 한유성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 2회 한유성 문학상 시상식이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0월 27일 성황리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