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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리아 뉴스 56

[뉴욕코리아] [문화] 제5회 선경문학상 김륭 시인 수상

[문화] 제5회 선경문학상 김륭 시인 수상                                                            ▶제5회 선경문학상 수상자 김륭시인   제5회 선경문학상 수상자는 「식물복지」 외 53편을 응모한 김륭 시인이다. 심사평 중에서 “김륭 시인의 작품들을 읽어나가는 동안 시 한 편 한 편의 제목에서부터 긴장감을 몰아가는 시들이 많았다. 시들은 낭창하고 자유로우며 재미졌다. 김륭 시인 특유의 음악성 또한 느껴졌는데 시인이 시를 쓸 때의 ‘심적 유희’를 건네받는 기분이기도 했다.비록 개인의 취향일 수 있겠으나 아무리 냉정하게 심사를 하려 해도 좋은 시 앞에서 마음이 감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물고기, 닭, 새, 개, 토끼, 고양이, 돼지 등등의 동물을 유기적으..

[뉴욕코리아] 재미국대한체육회, 2024년 임시대의원 총회 개최

재미국대한체육회, 2024년 임시대의원 총회 개최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는, 지난 8월 24일 라스베가스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2024년 임시대의원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달라스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이 내년 6월에 열릴 제23회 미주체전을 달라스에서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간 무산 위기에 처해있었던 미주체전이 달라스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의 결단으로 공백없이 열리게 된 것이다. 송민호 정관개정위원장은 “재정적인 이유로 체전 개최에 선뜻 나서는 체육회가 없는데, 우리 모두 십시일반 재정을 확보해서 미주체전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며, 또한 재미대한농구협회 존 리 회장은 “십시일반 재정을 모아 미주체전을 개최하는 것도 좋지만, 일회성 개최에 그칠 가능성이 ..

[뉴욕코리아] [문화] 제1회 선경작가상 배세복 시인 수상

제1회 선경작가상 배세복 시인 수상 문장을 지키는 작가의 영역을 지키고자 올해 선경작가상을 제정하였다. 제1회 선경작가상에는 배세복 시인의 『추녀는 치솟고』 외 4편이 선정됐다. 요즘 시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리얼리티의 진실함과 독특한 구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빼어나게 형상화했다. 이야기와 이미지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풀어내는 서사시적 방식이 매력적이었으며 대단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었다는 심사평이다. 수상작과 수상소감 심사평은 2024년『상상인』 봄호(제7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선경작가상 수상자인 배세복 시인은 충남 홍성 출생으로 2014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몬드리안의 담요』 『목화밭 목화밭』이 있다. 문학동인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

[뉴욕코리아] [문화] 제4회 선경문학상 하기정 시인 수상

[문화] 제4회 선경문학상 하기정 시인 수상 ▶ 선경문학상 수상자 하기정 시인 제4회 선경문학상에는 하기정 시인의 「나의 아름다운 캐릭터」 외 4편이 선정되었다. 심사를 맡은 오민석 (문학평론가.단국대 명예교수)와 박형준 (동국대 교수)시인은 하기정 시인의 작품들은 "쓸데없는 난해성으로 가독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며, 안이한 접근으로 시를 가벼이 만들지 않되, 수려하고 유창한 문장 위에 시적인 것을 미끈하게 잘 띄우는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추상의 끝에서 늘 구체로 돌아오며 구체가 사물의 의미를 가두는 순간에 추상의 문을 연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매우 고른 수준의 작품들은 그의 시작 능력에 깊은 신뢰를 준다"고 평했다. 수상작과 수상소감 그리고 심사평은 2024년 『상상인』 봄호(제7호)에 소개될 예정..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디아스포라 우수문예지 특별상 『한솔문학』 수상

디아스포라 우수문예지 특별상 『한솔문학』 수상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Hangul Literature Beyond Borders)’ 디아스포라 교류행사 세미나가 7월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개최되었다. 한글문학 창작을 확대하고, 창작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한글 문예지 21개 단체의 발행인과 편집자 37명이 참여해 한글문학 세미나와 워크숍, 디아스포라 문학 좌담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첫 날인 13일, 조해진 작가를 비롯, 고광이('외지'), 김희봉('버클리문학'), 이현숙('재미수필'), 연규호('미주한국소설') 문예지 발행·편집인이 함께 디아스포라 문학 범주를 논의하고 국내 문단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인 14..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민권운동 지도자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비판 나서

민권운동 지도자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비판 나서 민권운동 지도자들은 고등교육기관의 다양성 및 유색인종 보호를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교육지도자 및 정책결정자들에게 “과잉해석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by Pilar Marrero 지난 6월 29일 목요일, 보수파가 다수를 차지한 연방대법원은 45년간 이어졌던 판례를 파기했다. 이제 대학과 고등교육기관은 대학 입시 학생 선발에 있어 학생의 인종을 더 이상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한 것이다.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헌법의 평등 조항(equal protection clause)을 위반한다고 판시한 이 판결은 미국내 다양한 인종과 이민자들로 구성된 미국 민권단체 대다수로부터 곧바로 비판을 받고 있다. 민권단체 대..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연방대법원 판결이선거에 향후 미칠 영향

연방대법원 판결이선거에 향후 미칠 영향 -SCOTUS Alabama Decision Impacts Voting Rights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 8일, ‘흑인 유권자의 투표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미국 앨라배마주의 선거구 획정은 위법하다는 판결(Allen v Milliga)을 내렸다. 정치권은 이 판결로 내년 선거에서 앨라배마 뿐만 아니라 조지아 등 남부 주의 판도가 바뀔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 판결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미국 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상원은 무조건 각 주마다 2명, 하원은 인구비례에 따라 의석을 추가하거나 뺀다. 앨라배마주는 인구비례에 따라 지난 선거에서 7개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을 7명 선출했다.앨라배마 인구 가운데 백인이 67%, 흑인이 27%를 차지하므로, 인..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공연 개최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공연 개최 주보스턴총영사관은 보스턴 한미예술협회(회장 : 김병국)과 함께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Beyond Borders : An American Composer's Korean Music Diary" 공연을 6월 16일, 하버드 대 샌더스홀에서 개최하였다. 버클리 음대 Richard Carrick 교수의 연출 아래 한국 전통 음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 연주자, 미국 발레단이 함께 참여한 이번 공연에는 Albert McCarthy 전미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제1 부회장과 Nicholas Harkness 하버드대 한국학 연구소장을 포함 약 600여명의 관중들이 참석하였다. https://www.newyorkkorea.net/board/index.html?id=notic..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프린스턴대 컨퍼런스 개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프린스턴대 컨퍼런스 개최 주뉴욕총영사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5월 19일, 뉴욕 소재 비영리기관인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프린스턴대 이승만홀에서 한미 양국의 교수 및 학생, 싱크탱크 주요인사, 한인 차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세션 ‘한미동맹의 기원과 발전 및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 재조명’, 2세션 ‘한미관계의 미래를 위한 한인 차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의환 총영사는 한미동맹의 의의에 대해 신생 약소국이었던 한국을 방위하기 위해 시작한 한미동맹이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호혜적 관계로 발전했고, 전통적인 군사안보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

[뉴욕코리아] 뉴욕시 주최 아시아태평양 문화 퍼레이드

뉴욕시 주최 아시아태평양 문화 퍼레이드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5월 21일 뉴욕시 주최 아시아태평양(AAPI) 문화 퍼레이드에 참석하여,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및 여러 아시아계 대표들과 행진하며 한국과 한국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그레이스 리 뉴욕시의원, 그레이스 멩 뉴욕주 하원의원 등 한인사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www.newyorkkorea.net/board/index.html?id=noticenews&no=990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NEW YORK KOREA :: 뉴욕시 주최 아시아태평양 문화 퍼레이드 뉴욕시 주최 아시아..

[뉴욕코리아]주뉴욕총영사, 포트리 경찰서장과 2차 안전 간담회 실시

주뉴욕총영사, 포트리 경찰서장과 2차 안전 간담회 실시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5월 17일 포트리 경찰서를 방문, Matthew J. Hintze 경찰서장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26.(목) 총영사관에서 개최된 ‘총영사관-포트리 경찰서 간 안전간담회’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NYPD를 비롯한(111경찰서(2.9), 109경찰서(2.10), 경찰청장(5.3)) 관내 치안 당국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촘촘한 동포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포트리 지역 한인들이 비교적 평온한 치안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서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그러나 아직도 동포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김의환 총영사, 뉴저지 최대한인 거주지역 버겐카운티 장과 관저만찬

김의환 총영사, 뉴저지 최대한인 거주지역 버겐카운티 장과 관저만찬 - 한-뉴저지 운전면허 약정 등 한인동포사회와 협력강화 논의 -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1일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과 카운티 관계자를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하고 한인동포사회와 카운티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임스 카운티장은 2000년 파라무스 시의원을 시작으로 파라무스 시장과 버겐카운티 프리홀더를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버겐카운티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총영사는 “버겐카운티는 뉴저지 내에서 한인 유권자가 가장 많이 등록되어 있고 삼성, LG, 현대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이다. 카운티 정부가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과 한인 차세대들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 네트워크'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막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 네트워크'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막 - 월드옥타 공동 주최, 67개국 800여 명 참가 최초 일본에서 개최 - 24년째 개최되는 최대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에 한국 중소기업 관심 고조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가 주최하는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가 18일 오후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모국 투자를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는 67개국 14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 600여명과 국내 중소기업인, 국회와 정부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 등 총 8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영식 회장의 개회사, 성기홍 사장 ..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뉴욕한인회 63주년 기념 및 '미주한인의 날' 120주년 행사 개최

뉴욕한인회 63주년 기념 및 '미주한인의 날' 120주년 행사 개최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1월 13일 맨해튼 지그펠드 볼륨에서 창립 63주년 기념 '뉴욕한인의 밤'과 '미주한인의 날' 120주년 기념 갈라 행사를 성황리에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Eric Adams 뉴욕시장과 Chuck Schumer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Grace Meng 연방하원의원, Thomas Dinapoli 뉴욕주 감사원장, Grace Lee 뉴욕주 하원의원, Linda Lee 뉴욕시 의원, Julie Won 뉴욕시의원, John Liu 뉴욕주 상원의원, Edward Braunstein 뉴욕주 하원의원, Sandra Ung 등 정치인 및 한인동포 인사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스몰비지니스서비스국 케빈 김..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전국이사회 2023 성황리 개최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전국이사회 2023 성황리 개최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KAWAUSA, 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는 1월14일부터 17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이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미시건,버지니아, 메릴랜드,유타 등 15개주에서 20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지난해 행사 보고를 하고 정관 검토와 2023년도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창립 19주년 기념 National Convention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는 오는 6월 미시간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밖에 동두천의 혼혈아동학교에장학금을 전달, 햇살 사회복지회 후원, 입양인단체 점심봉사, 창립19주년 기념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김치축제, 등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 그동안 도와주신 이사..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How Can We Keep our Young Children safe?-겨울철 어린이 RSV감염 유의

How Can We Keep our Young Children safe?-겨울철 어린이 RSV감염 유의 EMS는 지난 11월 18일 어린이 사이에 유행하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대한 해설(The Alarming Surge of Pediatric RSV. How Can We Keep Our Young Children Safe?) 기자회견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스탠퍼드 대학 교수를 비롯해 의료 전문가들이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피디어트릭 RSV 일명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대해 해설하고 주의할 사항을 설명했다. 최근 미국내 독감시즌 시작으로 수백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3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 R..

[뉴욕코리아]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 워싱턴DC 개최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 워싱턴DC 개최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가 미 전역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11월 19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도 k-김치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가 성황리 개최되었으며, 이날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되었다.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 위원회가 주최하고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주관, 아시아 페밀리스 입양인 컬쳐스쿨과 워싱턴 차세대협의회가 협찬한 dl 김치축제는 입양인과 부모, 차세대, 타민족이 어우러져 김치 만드는법을 배우고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누었다. 이날 제 2부 순서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행사로서 재기차기와 딱지치기 한복경연대회가 열려 전통문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비아 패튼 (K-김치 세계연대 김치나눔축제 워싱턴 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미시건에서 처음으..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문화> 제3회 선경문학상 이돈형 시인 수상

-제3회 선경문학상 수상자 이돈형 시인 제3회 선경문학상엔 이돈형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선경문학상은 선경문학상 운영위원회와 [상상인]이 주최하고 선경산업이 후원한다. 올해로 세번 째인 선경문학상은 약 200여명이 넘는 시인들이 시집분량의 시편을 응모했다. 1차 예심위원 4명이 원고를 검토하여 26명의 작품을 본선에 올렸고 2차 본심에서 응모자의 이름을 지우고 번호표만 표기된 작품을 심사했다. 본심은 김기택 과 황정산 가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이돈형 시인의 작품들은 작품 수준이 모두 고르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시집 한 권 분량의 모든 시가 첫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단 한 편의 태작도 지적해 낼 수 없을 만큼 모두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는 시인이 오..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연방대법원,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판결 가능성 있어

오는 10월 31일 연방대법원은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의 운명을 결정하는 소송 두건에 대해 공판을 갖게된다. 공정한 대학입시를 위한 학생들(Students for Fair Admissions, SFFA)은 최근 하버드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이 대학원서 심사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인종을 고려하는데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SFFA는 하버드 대학의 입시 방침이 아시아계 미국인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FFA는 보수파 시민운동가인 에드워드 블럼(Edward Blum)이 만든 단체로, 그는 자신의 단체 회원 2만2000여명이 대학 지원서 심사 과정에서 인종적으로 부당하게 차별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블럼이 주장하는 피해 학생 2만2000명 가운데 실..

[뉴욕코리아] 국악과 재즈의 만남, "Samulnori Fantasy : Seasons" 행사 개최

국악과 재즈의 만남, "Samulnori Fantasy : Seasons" 행사 개최 주보스턴총영사관은 2022년 9월 10일 NEC 조던홀에서 보스턴한미예술협회와 함께 한미수교 140주년 및 추석을 기념하여 "Samulnori Fantasy : Seasons(사물놀이 판타지 : 계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의 국악인 및 미국 재즈 음악인들의 합동 공연인 동 행사에는 한인 및 현지인 약 400 여명이 참석하여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연을 펼쳤다. 유기준 총영사는 음악이 가진 보편적인 언어로서의 힘을 강조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한국의 전통 국악과 미국의 재즈 음악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 내는 새로운 하모니를 즐기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욕코리아] 세계한인체육인, 금산인삼 홍보대사 위촉

세계한인체육인, 금산인삼 홍보대사 위촉 -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 우리가 세계에 알린다 - -위촉식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김영수)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 회장단을 초청,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지난 5월 23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위촉장 및 위촉패 전달에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을 비롯한 영국, 브라질, 독일 등 재외대한체육회 회장단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 금산군체육회 한사연 사무국장, (사)금산군식품기업인협회 권득상 이사장, 금산군 대표브랜드 금홍 정원식 사무국장, 금산인삼소공인발전협의회 임동현 부회장, 김한나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수 진흥원장..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분쟁 지역에서 활약하는 언론인들이 전하는 언론자유 탄압

분쟁 지역에서 활약하는 언론인들이 전하는 언론자유 탄압 중국전문언론 서프 차이나의 제레미 골드콘 편집장 / 멕시코 언론인 리카르도 트로티 기자 중국와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에서 활약하는 언론인들이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듣는 언론자유 탄압 실태에 대히 밝혔다. 중국전문 온라인 뉴스 서프 차이나(supchina.com)의 제레미 골드콘은 중국의 언론에 대해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서프 차이나는 중국 베이징에서 20년간 주재해온 언론인 제레미 골드콘(Jeremy Goldkorn)이 미국에 돌아와 차린 중국 전문 언론이다. 중국의 문화, 경제에 관한 뉴스레터로 시작한 이 언론은 미중관계를 다루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미중경제전쟁과 코로나19 사태 등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

[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미주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미주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는 4월2일과 부터 4일까지 버지니아 힐튼 워싱턴 호텔에서 전국대회 및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시건, 유타, 텍사스, 캘리포니아, 네바다,플로리다, 노스 다코타,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미네소타, 미시시피, 조지아,메릴랜드,버지니아 등15 개주에서 회원가족과 22명의 차세대 컨퍼런스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일 전야제에는 영 김 연방하원의원, 제니퍼 웩스턴 연방하원의원, 조지 바커 주상원의원, 제니퍼 보이스코 버지니아 주 상원의원, 비비안 왓츠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권세중 워싱턴 총영사,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 관계자 및 6.25 참전용사회 회원등 각계 ..

[뉴욕코리아] 제2회 선경상상인문학상 마경덕 시인 수상

제2회 선경상상인문학상 마경덕 시인 수상 마경덕 시인- 제2회 선경상상인문학상에 마경덕 시인이 선정되었다. 선경상상인문학상은 소통과 미래지향적인 문학을 지향하며 선경산업이 후원하고 선경상상인문학상 운영위원회와 ‘상상인’이 주최한다. 이번 심사를 맡은 홍일표 시인과 유성호 평론가는 수상작에 대해 “매우 안정적인 사유와 감각을 보여주는 일종의 서정적 범례로 우리에게 다가왔다”며 “파격이나 실험보다는 특유의 진정성과 감응력으로 상투성을 돌파해가는 그만의 저력이 느껴졌다”고 평했다. 수상작은 시 '근육들'외 4편이다. 수상작품과 수상소감, 심사평 등은 ‘상상인’ 제3호에 소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선경산업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경덕 시인은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뉴욕코리아] 코로나 기간 가정폭력, 처벌과 상담 병행 필요

코로나 기간 가정폭력, 처벌과 상담 병행 필요 왼쪽부터 가정폭력 종식을 위한 캘리포니아 파트너십의 국장 알리스 무어-오르비 목사, 아시아태평양계 성폭력연구소의 모니카 칸트 소장, 범죄피해자 공공정의센터 캘리포니아 담당 매니저 티나 로드리게즈, 비영리단체 콤파드레 네트워크의 설립자이자 교육관계정립부장 제리 텔로. 비영리 단체 에스닉미디어서비스 (EMS) 주최로 지난 4월 23일 ‘코로나 시대 증가하는 가정폭력 대책 온라인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이날 참여 전문가는 가정폭력 종식을 위한 캘리포니아 파트너십의 국장 알리스 무어-오르비 목사, 아시아태평양계 성폭력연구소의 모니카 칸트 소장, 범죄피해자 공공정의센터 캘리포니아 담당 매니저 티나 로드리게즈, 비영리단체 콤파드레 네트워크의 설립자이자 교육관계정립부장..

[뉴욕코리아] 주뉴욕총영사관, 뉴욕주 보훈처에 마스크 기증식

주뉴욕총영사관, 뉴욕주 보훈처에 마스크 기증식 장원삼 주뉴욕총영사는 4월 28일 뉴욕주 몬트로즈 보훈병원(NYS Veteran’s Home at Montrose)에서 조엘 에반스(Joel Evans) 뉴욕주 보훈처장 대행 겸 차장에게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KF94 마스크 30,000장을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엘 에반스(Joel Evans) 보훈처장 대행 겸 차장, 라이언 애쉬(Ryan Ashe) 보건부 보건시설국장, 낸시 바단소(Nancy Baa-Danso) 몬트로즈 보훈병원장, 살바토어 살 스칼라토(Salvatore ‘Sal’ Scarlato) 뉴욕한국전참전용사협회장 및 존 하(John Sj Ha) 뉴욕한국전참전용사협회 부회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박근실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뉴욕코리아] 버지니아한인회, 반 아시안 인종차별 반대시위 및 추모식 개최

버지니아한인회, 반 아시안 인종차별 반대시위 및 추모식 개최 반 아시안 인종차별 반대시위 및 애틀란타 총격피해자 추모식이 지난 3월 27일 워싱턴 D.C 소재한 링컨기념관 앞에서 개최되었다.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회장은 추념사에서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고 딸을 잃고 아내를 잃고 자매를 잃은 모든 가족을 위로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잃어 나지 않도록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릴랜드주 하원 마크 장 의원은 '미국내에서 인종차별이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당장 마음에서 미움을 없애야 한다.”고 호소했으며,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출마 후보인 헤롤드 변은 “미국에서 아시안으로 차별 받는 것은 잘 못된 일이기에 아시안이 적극 참여하여 이러한 일을 반드시 종식 시켜야만 한다.”고 말..

[뉴욕코리아] 애틀랜타 총격사건, 전세계 촛불 추모식

애틀랜타 총격사건, 전세계 촛불 추모식 애틀랜타 총격사건 추모식이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열린다. 한미연합회(KAC)와 KA Vote, 미 전역 한인회들이 공동으로 3월 26일 금요일 동부시간 시간 기준 오후 7시 30분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전 세계 촛불 추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KA Vote와 내일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 한인은 물론 전 세계의 한인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번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를 동시간에 일제히 추모하고 애도하기 마련됐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3.23)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행사 취지를 알리고, 전 세계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 전역 40여 한인회가 이미 행사 참석 의사를 밝혀왔다며, 지역과 세대를 뛰어 넘어 희생자..

[뉴욕코리아] 제 37대 뉴욕한인회 회장, 찰스 윤 당선

제 37대 뉴욕한인회 회장, 찰스 윤 당선 ▶찰스 윤 뉴욕한인회 제37대 회장 당선자가 김영덕 37대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건네 받고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37대 선관위 진 강 위원, 이지혜 위원, 김갑송 간사, 김영덕 위원장, 찰스 윤 37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자, 37대 선대본부 김영환 선대본부장, 샤론 이 부위원장, 박윤용 위원. 제37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덕, 이하 선관위)가 오늘(3.12) 뉴욕한인회에서 제37대 회장 당선 공고 기자회견을 갖고 단독 입후보한 찰스 윤 후보의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선관위는 찰스 윤 단독 후보가 온라인, 우편, 직접 투표로 474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며, 아래와 같은 '선거 시행 세칙 단독 입후보자' 규..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뉴욕한인회,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성료

뉴욕한인회,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성료 기념식에서는 유진희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장원삼 뉴욕총영사,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기념사가 이어졌고, 척 슈머 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등 미 주요인사들의 축사가 마련됐다. 찰스 윤 회장은 “3.1운동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재외동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긍지”라며, 50만 뉴욕 일원 동포사회를 대표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쟁취를 위해 노력하신 순국선열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척 슈머 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가 뉴욕한인회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 독립정신을 기리고, 다시 한번 뉴욕 내 한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척 슈머 원내대표는축사에서 3월 1일 낮 12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돼 진행되었..

카테고리 없음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