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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코리아 19

[뉴욕코리아] 펼칠까, 잠의 엄브렐러 -최현선 시집

펼칠까, 잠의 엄브렐러 -최현선 시집 (상상인 시인선 031) 추천 글 최현선 시인의 시를 읽으면 경쾌함이 느껴진다. 그것은 발랄한 언어로 만들어지는 싱싱한 이미지와 무겁지 않은 말의 리듬감 때문이다. 이런 경쾌함으로 그의 시들은 우리 삶의 여러 장면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 경쾌함 속에는 비워진 무거움이 들어 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느끼는 억압과 상실 그리고 그런 것들로 인한 슬픔이 경쾌한 시어들 속에 깊이 배어 있다. 언어를 통해 우리 삶의 진실에 다가서려는 결코 가볍지 않은 성찰이 최현선 시들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한다. 무게를 벗어버린 말의 힘이 말의 억압을 뚫고, 그 말로 길들어진 우리의 삶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길임을 그의 시들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황정산(시인, 문..

추천신간도서 2023.03.19

[뉴욕코리아] 철원이, 그 시정마 - 장한라 시집

철원이, 그 시정마 - 장한라 시집 (상상인 시인선 028) 추천 글 장한라 시인의 시는 그가 공존하는 모든 존재를 아끼고 사랑하며 대상의 흠과 이면까지 각별하게 배려하고 있다. 시조로 전개되는 짧은 시편들은 함축의 미학을 맛보게 하였고, 산문시에 서는 거침없는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어 생동하는 시적 발상의 진수를 느끼게 하였다. 시정마 철원이의 운명을 통해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허공을 휘젓듯 바람대로 이루지 못하면서도 열연하듯 살아가는 우리의 아픈 모습을 투영해주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 다채로운 시적인 용기가 과감한 것을 들여다보며 이후 창작될 장한라 시인의 시를 기대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_김필영(시인・문학평론가) 제주대학교 말산업학과 석사과정 초대 학과장직을 맡고 있을 때 인연이 시작된..

추천신간도서 2022.12.27

[뉴욕코리아] 순간이라는 말, 뜨겁고 멀다 - 고우리 시집

순간이라는 말, 뜨겁고 멀다 - 고우리 시집 (상상인 시인선 026) 추천글 미래에 대한 거창한 설계나 희망에 찬 앞날 그리고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희망하는 것은 우리가 겪고 있는 절망을 더 크게 할 뿐이다. 희망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고통을 견뎌야 한다.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거울을” 보듯 나의 슬픔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이렇게 나와 너를 사랑 할 때 “더 이상 외롭지 않”고 “이제 아프지 않을 것이다” 시인은 시를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사랑하라, 희망 없이. 그럼 절망은 견딜 수 있을 것이다.” _ 황정산 (시인·문학평론가) 시인의 말 머문 계절을 읽어 본다 웃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녹아내리는 응어리를 발견한다 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늘 순간이라 답한다 정의..

추천신간도서 2022.11.18

[뉴욕코리아] 제3회 선경문학상 이돈형 시인 수상

제3회 선경문학상 이돈형 시인 수상 ■ 주최 선경문학상 운영위원회 ‧ 상상인 ■ 후원 선경산업 제3회 선경문학상에는 이돈형 시인의 「잘디잘아서」외 4편이 선정되었다. 심사를 맡은 김기택 시인과 황정산 평론가는 이돈형 시인의 시들은 기발하거나 기이한 언어가 아닌 평범한 일상적 어휘로 선명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언어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한마디로 그의 시는 완성도 높은 언어의 형식미와 함께 삶에 대한 통찰과 사유의 깊이를 동시에 보여 준다고 하였다. 특히 시집 한 권 분량의 모든 시가 첫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단 한 편의 태작도 지적해 낼 수 없을 만큼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고 심사 배경을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3일(토) 선경산업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상금은 일천만 원이..

문학뉴스 2022.11.09

[뉴욕코리아] 오래된 울음 - 이진환 시집

오래된 울음 -이진환 시집 (상상인 시선 035) 추천글 이진환 시인의 첫 시집 『오래된 울음』은 시작품 모두가 개별적인 단독의 작품이 아니고 서로 유기적 으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데에는 자문과 자답을 하며 자아를 확립해나가는 방식이 인과에 따른 서사와 그에 맞는 섬세한 이미지나 비유들이 뒷받침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대상의 서정성과 화자의 자문을 자연스럽게 결합해 시를 상승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특히 실존적 관점에서의 자문은 삶의 현실 세계를 극복하고, 기저에 내재된 시의 진실을 서정이 짙은 언어로 더듬어낸 성사聖辞에 맞닿아 있다는 측면에서, 시를 대하는 그의 진정성이 더욱 깊게 느껴진다. _ 권혁재(시인) 시인의 말 나의 것이 어디 있으랴 주신 이에게 감사할 따름이라 더 ..

추천신간도서 2022.10.23

[뉴욕코리아] 햄릿의 은하 - 김진숙 시집

햄릿의 은하 - 김진숙 시집 (상상인 시인선 020) 추천글 김진숙 시인은 시적 감각이 섬세하며 사유가 깊다. 시집 전반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내면을 성찰함으로써 시의詩意에 도달하려는 의지가 각별하다. 치열한 현실 인식과 시 정신을 위해 깊이 천착한 시편들이 세상을 환기시키고 있다. 생각과 기록의 특질을 기억의 형상물로 만들어 내기까지 난해성과 불가해성을 극복하기 위한 시인의 자기 고백은 처절하다. 시안詩眼이 무서운 평정에 들어 있다. 김진숙 시인만의 개성과 시적 성취가 잘 융해되어 말의 얼개가 선명하다. 현존과 부재와의 관계에서 부단한 메타적 욕망을 볼 수 있다. 시인의 내적 고투를 통해 사유를 응집하고 여백을 확대함으로써 생략과 반조와 리듬이 살아 있다. 수..

추천신간도서 2022.10.04

[뉴욕코리아]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함기석. 김현서 글. 김우현 그림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함기석. 김현서 글. 김우현 그림 한국안데르센상 수상, 올해의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작가 김현서와 이상시문학상, 박인환문학상 수상 작가 함기석, 그림동화 『범 내려온다』의 작가 김우현이 함께 만든 어린이를 위한 우주과학 도서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한국천체관측교육연구회 추천 도서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발사체 누리NURI와 함께하는 우주과학 이야기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는 ‘코누 박사와 초코의 시간 여행’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자문 및 자료 제공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리의 기술로 만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두 번째 도전을 함께 하기 위해 타임머신 T-23을 타고 지구에 온 코누 박사와..

추천신간도서 2022.06.30

[뉴욕코리아] 누군가의 그늘이 된다는 것은 - 권혁재 시집

누군가의 그늘이 된다는 것은 - 권혁재 시집 (상상인 시선 033) 추천글 “누군가의 그늘이 되는 삶”이란 “나의 색깔을 지우”고 “한 빛으로 물들어가며/ 누군가의 바탕 색깔만 되”는 삶이라는 것. 시인은 이러한 삶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의 삶이 가진 색깔을 탈색하는 시간을 사는 삶이 그늘의 삶이다. 이 삶을 살려면 시인의 삶을 누를 침묵을 삶의 기둥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_ 이성혁(문학평론가) 저자 약력 권혁재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단국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 졸업 시집 『투명인간』 『안경을 흘리다』 『당신에게는 이르지 못했다』 『누군가의 그늘이 된다는 것은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doctor-khj@hanmail.net ..

추천신간도서 2022.06.24

[뉴욕코리아] <한솔문학> 제7호,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

제7호,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 읽을만한 순수 문예지 제7호가 나왔습니다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를 표방하며,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종합문예지 제 7호(584쪽)가 나왔다. 6월10일 발간된 제7호에는 국내 원로 중진 작가인 윤후명 소설가 겸 시인이 권두덕담과 권두시를 썼고, 새로운 기획으로 코너를 만들었다. 제1회 작가로 현역 작가로는 대한민국 정상급의 황석영 님의 “삼포가는 길”을 재수록 했다. 흔쾌히 허락해주신 황석영 님께 감사를 드린다. 연재 은 워싱턴윤동주문학회 원로이신 노세웅 님이 집필한 “고 최연홍 시인 회고록”이 담겼고, 에서는 ‘제3회 한솔추천작가 공모전’에 추천된 3명(국내 장택순 / 해외 김양수,김태석)의 시인과 수필가들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달라스의 김선..

추천신간도서 2022.06.21

[뉴욕코리아] 햇살소지자 - 한소리 시집 (상상인시선)

햇살소지자 - 한소리 시집 (상상인시인선 013) 추천글 사라지고 무너진 인간 존재와 대자적 우주의 무너진 규율을 회복하고 그 속에 조화와 총체성(Totalität, 總體性)을 회복하고자 하는 지난한 노정이 근대 예술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면, 여기 한 권의 시집을 차분히 들여다봐야 한다. 한소리 시인의 첫 시집 「햇살소지자」는 영혼과 현대 사이 배태된 모순과 갈등을 넘어 균형과 총체성의 회복을 위해 웅숭깊은 시선과 결 고운 언어와 함께 주체의 고독한 여정을 시작한다. _전형철(시인·연성대 교수) 저자소개 한소리 저자 : 한소리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성장,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2015년 「문학나무」로 등단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햇살소지자」가 있다. 지은이의 말 어둠을 발아하여 새벽을..

추천신간도서 2022.06.15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코로나 백신 설문조사’ 사기 조심-판데믹 맞아 갖가지 코로나 사기 유행, 이민자, 저소득층 피해 속출

‘코로나 백신 설문조사’ 사기 조심-판데믹 맞아 갖가지 코로나 사기 유행, 이민자, 저소득층 피해 속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기꾼들이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을 노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 몬타나 지부는 지난 3월 24일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EMS)와 인터넷 기자회견을 가졌다. FTC는 “사기꾼들은 최신 뉴스 화제거리를 소재로 사기를 저지른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척 하우드 FTC 북서부 지역 오피스 국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및 경기부양 수표 사기 신고가 40만건 이상 접수됐다”며 “사기 사례 중 3분의 2는 개인정보 유출이며, 소비자 피해액은 3억8000만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지원..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뉴욕 총영사관, 독립유공자 후손에 한국 국적증서 수여

뉴욕 총영사관, 독립유공자 후손에 한국 국적증서 수여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은 4월 7일 총영사관에서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윤기중 독립유공자의 외손자인 이창순씨에게 한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금번에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한 이창순씨는 재외공관장 앞에서 국민선서를 한 날로부터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게 되며,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할 경우,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도 한국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모두 유지할 수 있게 된다 65세 이상 고령 동포 국적회복신청은 반드시 한국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신청하여야 하나,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대한 국적회복은 재외공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 주뉴욕총영사관에서는 향후에도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대한 국적회복 절차를 홍보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자 하는 독립유공자 후..

[뉴욕코리아] 버지니아한인회, 반 아시안 인종차별 반대시위 및 추모식 개최

버지니아한인회, 반 아시안 인종차별 반대시위 및 추모식 개최 반 아시안 인종차별 반대시위 및 애틀란타 총격피해자 추모식이 지난 3월 27일 워싱턴 D.C 소재한 링컨기념관 앞에서 개최되었다. 버지니아한인회 은영재 회장은 추념사에서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고 딸을 잃고 아내를 잃고 자매를 잃은 모든 가족을 위로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잃어 나지 않도록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릴랜드주 하원 마크 장 의원은 '미국내에서 인종차별이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당장 마음에서 미움을 없애야 한다.”고 호소했으며,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출마 후보인 헤롤드 변은 “미국에서 아시안으로 차별 받는 것은 잘 못된 일이기에 아시안이 적극 참여하여 이러한 일을 반드시 종식 시켜야만 한다.”고 말..

[뉴욕코리아] [문화] 제9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조정인 시인 수상

[문화] 제9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조정인 시인 수상 제 9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에 조정인 시인의 「웨하스를 먹는 시간」 외 50편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시상식은 1월 25일 합정역 디어라이프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심사위원 김개미 시인이 심사경위를 발표하고 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문학동네동시문학상 심사는 김개미, 송찬호, 유강희 시인등이 맡았으며, 자세한 심사경위와 심사평, 수상소감문은 계간『문학동네』 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학동네는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야를 넓혀주고 단단한 힘과 따듯한 위로가 될 문학동네동시문학상을 공모하여 시상하고 당선된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조정인 시인 조정인 시인은 1998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으로 『사과 얼마예요』 『장미의 내용』 『그리움이라는 ..

[뉴욕코리아] 계간 포엠포엠 2020년 가을호

계간 포엠포엠 2020년 가을호 2020 가을 vol.87 포엠포엠 2020 가을 vol.87 매년 2·5·8·11월 발행 계간지 | 발행일 2020.8.25 ■ 시인을 만나다·67 제4회 ‘한유성 문학상’ 수상자 김두안 시인 미지의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얻기 위해 먼 길을 시처럼 가는, / 대담 : 김병호 시인 10 제4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집 ‘물론의 세계’ 중 환월幻月 외 9 22 제4회 ‘한유성문학상’ 인사 및 축사 46 ■ ZOOM IN. 44 유안진 시인 부족함이 글로 승화되는 게 문학예술이라는 것이 등단 55년의 소감, 103 신작시/ 기우뚱 만난고개 외 1 135 자선시/ 다보탑을 줍다 외 2 137 문정희 냉소 외 52 신달자 꽃무늬 옷을 샀다 55 이영춘 반나절의 생生 외 56 ..

추천신간도서 2020.09.03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장원삼 총영사 Max Rose 연방하원의원 면담

한인사회 뉴스> 장원삼 총영사 Max Rose 연방하원의원 면담 장원삼 뉴욕 총영사는 7월 13일 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Crossroads Unlimited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마스크 기증식 참석 계기, Max Rose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Rose 의원은 Covid-19 극복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 사회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밝혔다.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서울시 지원 마스크, 한인회 전달식 개최

서울시 지원 마스크, 한인회 전달식 개최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7월 10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 샤론황 필라델피아한인회장, 박형철 커네티컷한인회장, 김은진 델라웨어한인회장(온라인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지원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원삼 총영사는 서울시 마스크 전달식을 계기로 참석한 한인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피해 현황 및 우리 동포사회의 취약계층 지원과 위기극복 노력 동참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과제 및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뉴욕한인회, 뉴욕밀알선교단 1만 달러 전달

뉴욕한인회, 뉴욕밀알선교단 1만 달러 전달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지난 29일 사우스 폴 재단으로부터 기부 받은 기금 1만 달러를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원진에 감사를 전했다. 김자송 뉴욕밀알선교단장은 “선교단은 개인과 교회 후원으로 거의 90%가 운영되는데 코로나 19로 다들 힘들다보니 후원금의 60%~70%가 감소했다”면서 “어려운 시기 기금이 전달돼 너무나 감사하고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성인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찰스 윤 회장이 김자송 단장에 기금..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6.25 전쟁 70주년, 롱아일랜드 보훈병원방문및 한국전 참전비 헌화식

6.25 전쟁 70주년, 롱아일랜드 보훈병원 방문및 한국전 참전비 헌화식 오른쪽부터 뉴욕한인회 김경화 수석부회장, 하세종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수석부회장, 토마스 로린 서폭카운티 보훈처장, 살 스칼라토 뉴욕주참전용사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조나단 스피어 보훈병원 부원장, 양호 뉴욕평통 회장, 장원삼 뉴욕총영사, 송정훈 뉴욕평통 행정 감사. 살 스칼라토 뉴욕주참전용사회 회장이 “미국 참전용사를 이렇게 생각해 주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살 회장은 지난 6월 26일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부속 보훈병원(Long Island State Veterans Home)을 찾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에 “미국은 12번의 전쟁을 치렀고, 이중 8번은 외국에 나가 치른 전쟁이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