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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리아]계간 시작 2025 봄호 (통권 91호)

계간 시작 2025 봄호 (통권 91호)   통권 91호를 맞는 2025년 계간 시작 봄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봄호에서는 “시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집을 다루었다. 특집에서는 안지영 문학평론가가 “광장에서 다시, 고정희”라는 제목으로 고정희의 문학 세계와 삶을 조명했다. 한편 차성환 문학평론가는 “민주주의의 사운드트랙, 시”이라는 제목으로 민주주의를 향한 시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다루었다. 특별히 이번 봄호에는 2025 시작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시작은 매년 우리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줄, 젊고 패기 있는 목소리를 내는 시인을 찾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는 시작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박종환 시인을 어렵지 않게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으로는 김경미 시인과 서윤후 시인이 신작시 5..

추천신간도서 2025.03.01

[뉴욕코리아]계간 상상인 2025년 봄호(통권 11호)

계간 상상인 2025년 봄호(통권 11호)   2025. 계간 상상인 봄호 Vol.11초판발행 2025년 2월 26일 |발행처 도서출판 상상인 |정가 15,000원 |192쪽 |ISSN 2765-2335규격 125*205 |등록번호 서초, 사00095호 | 등록일자 2020년 9월 3일 언어의 두께는 언어의 소통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해질수록 소통 부재의 현상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시를 쓰는 것은 욕망이 만든 소통 부재의 현실 속에서 누락된 사람 사이의 관계를 되살리고 한 존재와 또 다른 존재 간의 뜨거운 만남의 기록을 남기는 일이다.-황정산  中 의미의 대화가 무엇이냐는 논박에 해답은 없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인용한 논저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는 하나의 윤리적 원칙은 대화의 ..

추천신간도서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