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운동 지도자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비판 나서 민권운동 지도자들은 고등교육기관의 다양성 및 유색인종 보호를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교육지도자 및 정책결정자들에게 “과잉해석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by Pilar Marrero 지난 6월 29일 목요일, 보수파가 다수를 차지한 연방대법원은 45년간 이어졌던 판례를 파기했다. 이제 대학과 고등교육기관은 대학 입시 학생 선발에 있어 학생의 인종을 더 이상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한 것이다.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 헌법의 평등 조항(equal protection clause)을 위반한다고 판시한 이 판결은 미국내 다양한 인종과 이민자들로 구성된 미국 민권단체 대다수로부터 곧바로 비판을 받고 있다. 민권단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