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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리아] 문득 쉼표를 찍고 싶을 때 - 명인숙 시집

문득 쉼표를 찍고 싶을 때 - 명인숙 시집 (상상인 시인선 071) 시집 소개 명인숙 시인의 시집 『문득 쉼표를 찍고 싶을 때』는 슬픔이 침잠해 있는 삶의 면면을 자연에서 터득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의 마음으로 감싸안는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삶이란 마치 초록빛 숲속에 숨겨진 보랏빛 꽃처럼 은근히 아름다우면서도 그 속에 아련한 슬픔을 품고 있음을 말없이 얘기해 준다.표제작 「문득 쉼표를 찍고 싶을 때」는 삶의 무게와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버리고 싶으면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가자"라는 구절은 복잡한 마음과 아픈 기억들을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내려놓으라는 따뜻한 권유로 읽힌다. “걷기만 해도 비워지는 숲길”은 생각을 멈추고 침묵과 고요 속에 쉼표를 찍으라는 다정..

추천신간도서 2025.06.05

[뉴욕코리아] 뉴욕베델교회, 예배당·교회 시설 한인사회에 적극 개방키로 결정

뉴욕베델교회, 예배당·교회 시설 한인사회에 적극 개방키로 결정뉴욕한인회, 지난 25일 교회 방문해1차 협의…당회원들, 31일 모임서 결정“교회시설, 한인들 위한 장례식장과 모임장소로 사용…지역사회에 더욱 관심”▲ (왼쪽부터) 최정희 시무장로, 최 에스더 장로, 이순석 권사, 곽호수 이사장, 신성근 목사, 이종화 장로, 이명석 회장, 박성술 장례위원장, 김득영 장로, 박정우 장로. 뉴욕시 브롱스에 위치한 뉴욕베델교회(신성근 목사)가 예배당 및 교회 시설을 지역 한인들을 위한 장례식장 및 각종 모임 장소로 한인사회에 적극 개방하기로 했다.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뉴욕베델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본 후 신성근 목사 및 교회 장로들과 모임을 갖고, 뉴욕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장례문화 캠페인 및 한인교회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