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빈 거울을 절간과 세간 사이에 놓기』는 설악산 신흥사 조실 무산 노스님의 세수 80일을 맞아 스님의 덕과 뜻을 기리기 위해 그 동안 산일되어 있던 자료를 엮은 책이다. 이 책에 수록된 80여 편의 글의 저자들은 문단과 학계의 원로부터 신진학자 비평가 시인들로서, 스님의 불심과 다채로운 문학적 깊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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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강은교 시가 있는 아침
고봉준 동문서답으로서의 시
고은 시가 있는 아침 / 오현음(五絃吟)의 높이
고형렬 시가 있는 아침
공광규 시감상
권영민 시조의 형식 혹은 운명의 형식을 넘어서기
김남조 침잠과 일탈
김미정 현대 선시의 문학적 사유와 수사의 미학
김민상 하바드대 맥켄교수, 미국에 한국 시조 보급
김옥성 윤리와 사유의 마루
김용옥 오현 존자 사람
김용희 여보게, 저기 저 낙조를 보게 / 마음의 부처를 찾아가는 법
김윤식 금릉에 걸린 한등(寒燈)
김재홍 종교적 명상의 넓이와 깊이 / 구도의 시ㆍ깨침의 시
김학성 시조ㅢ 전통미학과 현대시조 비평의 실제-조오현 시집『아득한 성자』의 시적 마력
김형중 한글 선시(禪詩)의 현대적 활용 / '아득한 성자'에 대한 고
맹문재 염장이의 시학
문태준 문태준의 시심
문홍술 현대 시조가 도달한 미학적 감응력의 최대치
민병도 시조비를 찾아서
박권숙 그윽하다 시조
박기섭 목요 시조산책
박찬일 불이사상의 구체화ㆍ불이사상의 변주 / 모든 생명은 성자이다
박경환 명시감상 : 아득한 성자 / 명시감상 : 염장이와 선사
반칠환 토요일에 만나는 시 / 이 아침에 만나는 시
방민호 마음의 거처ㆍ조오현론 / 조오현 시집『아득한 성자』에 관한 하나의 주석
서준섭 '빈 거울'을 절간과 세간(世間) 사이에 놓기
석성환 무산 조오현의 시조시 연구
손택수 시가 있는 아침
송수권 시가 있는 아침
송준영 설악, 귀엣말 하다 / 대담. <설악, 귀엣말하다> 집중조명 / 선시 텍스트,『심우송』-경허 만해 설악을 중심으로
신경림 시인을 찾아서
신달자 시가 있는 아침
신지혜 시가 있는 세상
신진숙 '허기(虛己)'의 시학
오세영 조오현의 선시조 / 무영수에 깃든 산새들
오종문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온 선시조(禪詩調)
유성호 타아(他我)가 발화하는 심...(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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