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신지혜 저 (천년의 시작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도서)
미주 중앙일보 및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신지혜 시집. 서울에서 출생해 뉴욕에 거주하며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철학과 삶을 이번 시집에 온전히 그려낸다. '동양과 서양', '깊이와 넓이', '일상과 이상', '세심한 관찰과 대담한 표현' 등을 공존시켜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 신지혜
- 저서 (총 1권)
서울 출생.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2002년 『현대시학』 등단.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시와뉴욕』 편집위원.
목차
I
물방울 하나가 매달려 있다 ──── 15
죽은 女歌手의 노래 ──── 17
내가 그린 달 ──── 19
파란 대문 ──── 20
즐거운 고스트 ──── 22
달마가 웃음을 내려놓다 ──── 24
아득한 골목 저편이 아코디언처럼 접혔네 ──── 25
바람 부는 저녁에는 나도 함석지붕처럼 흐르고 싶다 ──── 26
나의 아바타 ──── 27
빈의자다섯개 ──── 28
히말라야 오르다 ──── 30
난을 치다 ──── 32
공기 한 줌 ──── 34
II
우담바라 후드득, 피어나다 ──── 39
저 고요 속에도 낙뢰가 있던가 ──── 40
홀로그램 ──── 41
바람의 명상록 ──── 42
소리가 나를 빗질하다 ──── 43
나는 물이다 ──── 44
달빛그림 ──── 46
나는 날았다 ──── 48
안개파크 ──── 50
재두루미 한 마리 ──── 52
금강경 이야기 ──── 54
한밤 기러기는 空 비파를 뜯고 나는 逍遙詠을 짓는다 ──── 56
느티나무 界面調 ──── 58
III
따뜻한 혓바닥 ──── 61
무상 1칼파를 잠행하다 ──── 63
색의 경계를 넘다 ──── 64
안개타운 ──── 66
우리는 좀 더 어두워지며 분열했다 ──── 68
블랙스미드 ──── 71
314 팰리세이드 애비뉴 ──── 72
맨해튼 구름 연고자 ──── 74
Barnes & Noble 서점에서 ──── 76
소호의 검은 간토기 ──── 78
못 ──── 79
시체농장 ──── 80
머쉰, 벤츠 ──── 82
사진 한 장 ──── 83
나는 사유한다 비전을 접수한다 ──── 84
IV
사이렌 ──── 89
명태 ──── 91
푸른 칼날 ──── 92
흑백필름 ──── 93
파천무 ──── 94
장마와 어머니 ──── 96
텅 빈 밥그릇 ──── 98
인사를 해야겠다 ──── 99
웃음경 ──── 101
수질 보고서 ──── 102
스웨터 ──── 104
흘러다니는 그림자들 ──── 105
얼음이 얼음에게 ──── 107
밑줄 ──── 109
■ 해 설
안개의 국적, 코즈모폴리턴의 경전 | 박현수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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