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리아시단] <아침의 시> 자라지 않는 나무/김상미 문화 >뉴욕코리아 시단 아침의 시 자라지 않는 나무 김상미 우리는 너무 우울해 먹은 것을 토하고 토하고우리는 너무 외로워 귀를 막고 노래를 부르고 부르고 그래봤자 우리는 모두 슬픈 뱀에게 물린 존재상처가 깊을수록 독은 더 빨리 퍼져 우리는 키스를 하면서도 썩어가고우리는 사.. [뉴욕코리아시단] <아침의 시>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