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리아 뉴스]하버드-스미소니안 천체물리학 연구소 방문

<기사입력일자:2018-08-08>

https://newyorkkorea.net/board/index.html?id=noticenews&no=606

하버드-스미소니안 천체물리학 연구소 방문

김용현 총영사는 7.20(금) 보스턴 외교단 과학기술그룹 (Science and Technology Diplomatic Circle)과 하버드-스미소니안 천체물리학 연구소을 방문, 우주관측 탐사, 우주자원 개발, 태양 탐사 등 동향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상호 교류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환담하였다.

이 연구소(Harvard 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는 우주의 본질과 진화에 관한 기초 물리학적 프로세스에 관해 하버드 천체물리학 관측소(The Harvard College Observatory, 1839 설립)와 스미소니안 천체물리학 관측소(The Smithsonian Astrophysical Observatory, 1890년 설립)가 공동연구를 위해 1973년 설립한 것으로 이 분야 상당한 연구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금번 방문시 하버드 연구소 측은 천체관측 망원경의 종류와 개발동향, 국제 주요 관측소간의 협력, Black Hole, 우주 자원에 대한 정책 및 법체제 문제, 태양 탐사 등 분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브리핑에 이어 오찬을 함께하면서 환담하였다.

연구소측에 의하면, 2020년 최첨단 천체망원경 개발계획(GMT: Giant Magellan Telescope)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천문연구원"(Korea Astronomy and Space Science Institute)도 Founding Member로 참여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는 천체관측, 우주개발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 총영사관은 과학기술의 세계적 중심지 보스턴에 위치한 만큼, 한-보스턴 과학기술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

  

   

  

 

<사진=보스턴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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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최대한인대표포털 뉴욕코리아, 안나 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