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우수문예지 특별상 『한솔문학』 수상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경계를 너머, 한글문학(Hangul Literature Beyond Borders)’ 디아스포라 교류행사 세미나가 7월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개최되었다. 한글문학 창작을 확대하고, 창작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한글 문예지 21개 단체의 발행인과 편집자 37명이 참여해 한글문학 세미나와 워크숍, 디아스포라 문학 좌담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첫 날인 13일, 조해진 작가를 비롯, 고광이('외지'), 김희봉('버클리문학'), 이현숙('재미수필'), 연규호('미주한국소설') 문예지 발행·편집인이 함께 디아스포라 문학 범주를 논의하고 국내 문단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