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리아] 급! 고독- 이경림 시집 (창비시선) 급! 고독- 이경림 시집 (창비시선) “왜 어째서 어떻게 무엇이 그토록 너였느냐고 나는 반백년 후에나 중얼거린다” 순간이자 영원, 없는 당신과 무수한 나 세계와 인간을 감싸안는 독창적이고도 깊은 통찰 1989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독특한 발상과 이질적인 화법으로 독창적인 시세.. 추천신간도서 2019.05.31
[뉴욕중앙일보]<시와의 대화>나무,사슴-이경림 시인 [뉴욕중앙일보]<시와의 대화>나무,사슴-이경림 시인 나무, 사슴 이경림 얼마나 오래, 얼마나 질기게 견디면 나무 둥지 속에 염통이 생기고 쓸개가 생기고 고요히 흐르던 연둣빛 수액이 뛰노는 붉은 핏물이 되는 걸까 얼마나 멍하니 얼마나 머엉하니, 기다리면 수십년 붙박혔던 뿌리가 .. 미주 신문 <좋은 시> 칼럼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