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최대포털 뉴욕코리아 자세히보기

아동출판 상상아 2

[뉴욕코리아] 걷는 나무 - 박달달 그림책

걷는 나무 - 박달달 그림책  (아동출판 상상아)   책 소개 “너희들은 햇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단다. 숲에서는 큰 나무가 해를 가리지.”“내가 세상으로 가서 그곳이 어떤 곳인지 보고 소식 전할게!”  나무는 움직일 수 없으며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든 순응하며 뿌리를 내립니다. 작가는 『걷는 나무』를 통해 나무라는 고정된 속성에 상상을 불어넣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지 않고 도전하며 자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직접 동화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 함께 실었습니다. 멀리 떠나서 새로운 자리를 단단하게 하거나 현재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뿌리의 힘이 가족들의 믿음과 사랑에서 비롯됨을 알게 합니다. 내용을 이끄는 정통적인 기술과 친근한 서술방..

추천신간도서 2024.12.17

[뉴욕코리아] 달을 세 개나 먹었다 - 김진수 동시집

달을 세 개나 먹었다 - 김진수 동시집 (상상아 동시집 01) 별 이야기책을 읽었어요 북두칠성은 국자 같이 생겼고 북극성은 어떻게 찾고 은하수는 예쁜 우리 말 ‘미리내’라고 부른다는 것도요 - 「일곱 개의 별」 중에서 작가의 말 별이 보고 싶다. 아이 때 보았던 그 별이 보고 싶다. 별을 찾아 떠돌았다. 여기에 모아놓은 한 편, 한 편이 내겐 보고 싶었던 별이다. 티 없이 맑은 아이의 눈망울 같은, 내 아이들이 읽고 나 없는 훗날 나를 기억해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얹는다. 동시집 속의 동시 꽃다지 참 예쁜 우리말 처음 핀 오이꽃을 보고 할아버지께서 ‘꽃다지’ 열렸네 하신다 처음 듣는 말이라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빙그레 웃으시며 너를 두고 하는 말이지 하셨다 사전을 찾아보니 맨 처음 열린 열매라 한다..

추천신간도서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