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는 이르지 못했다- 권혁재 시집 (상상인 시선8) 권혁재 시인의 『당신에게는 이르지 못했다』 그것은 어쩌면 한 겹 한 겹 도달할 수 없는 당신의 저편, 메아리로 떠있는 역사의 동굴, 폐허 속 그리움, 분명한 것은 되돌아갈 수 없는 거리이고 이르지 못한 당신과의 거리이기에 한없이 바다에 잠기게 하는 격정이다. 저자 저자 : 권혁재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투명인간』,『안경을 흘리다』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목차 1부 그러므로 방백 _ 019 아다지오 비행장 _ 020 노을의 눈동자 _ 021 산담 _ 022 섬의 섬 _ 024 잃어버린 마을 _ 026 터진목의 문주란 _ 028 밀정密偵 _ 029 귀향 _ 030 늙은 드러머 _ 031 사라진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