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와 도둑 - 권애숙 동시집 (달아실 동시집 1) 책소개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애숙 시인이 등단 27년 만에 첫 동시집 『산타와 도둑』을 펴냈다. 제7회 김민부문학상을 수상한 권애숙 시인은 1995년 『현대시』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다섯 권의 시집(『당신 너머, 모르는 이름들』, 『차가운 등뼈 하나로』, 『카툰세상』, 『맞장 뜨는 오후』, 『흔적 극장』)을 낸 중견 시인으로 시조와 동시,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동시집 『산타와 도둑』은 권애숙 시인의 첫 동시집이면서 달아실출판사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동시집 시리즈의 첫 번째 동시집이기도 하다. 표지 및 본문의 삽화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童畵) 작가 김준철 화가가 그렸다. 참고로 이번 동시집은 다른 동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