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사물들 - 김혜영 시집 북마스터소개글 식탁 아래 떨어진 빵가루가 사라지는 동안 안드로메다 은하 너머로 빛이 날아간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햇빛처럼 출판사 서평 “어긋남의 감각” 김혜영 시집 시집, [다정한 사물들] ㈜여우난골의 2021년 시인수첩 시인선 49번으로 김혜영 시인의 시집 [다정한 사물들]이 출간됐다. 김혜영 시인은 1997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후 줄곧 모던한 시를 발표, 시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거울은 천 개의 귀를 연다』,『프로이트를 읽는 오전』두 권의 시집을 상재하였으며 이번 시집은 저자가 10년 만에 내는 세 번째 시집이다. 아울러 두 권의 평론집 『메두사의 거울』,『분열된 주체와 무의식』과 두 권의 산문집 『아나키스트의 애인』,『천사를 만나는 비밀』을 출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