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 - 김비주 시집 (상상인 시인선 019) 추천글 김비주의 시세계는 새로운 물결의 사유들로 빛난다. 끝없이 시적 영역을 확장해가며 계속 새로운 사유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물결처럼 속도를 내다가 지나간 물결을 떠올리며 당시 그곳을 성찰한다. 김비주 시인은 사유의 여정 위에서 ‘새로운 물결’을 모색하는 중이다. 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인의 사유에서 에너지가 분출한다. _ 고광식(시인·문학평론가) 저자 약력 김비주 - 전남 목포 출생 -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2018년 2020년 2022년 부산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지원금 시부문 선정 - 시집 『오후 석 점, 바람의 말』 (2018) - 시집 『봄길, 영화처럼』(2020) - 시집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2022,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