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산맥'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상은, 윤동주 '서시'에 담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올바른 시 정신을 실천하고 본받을 수 있는 해외 거주 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신지혜 시인은 '토네이도'외 4편으로 수상했다.
신지혜 시인은 폭넓은 사유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편들과 스케일이 큰 작품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외동포문학상 시 대상, 미주동포문학상, 미주시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1일 한국 조계사 불교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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