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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코리아] 뉴욕한인회, K 플라워 알린 ‘꽃예술의 향연’ 성황리에 폐막

뉴욕코리아 2025. 5. 23. 05:10

뉴욕한인회, K 플라워 알린 ‘꽃예술의 향연’ 성황리에 폐막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 폐막식서 꽃교육해준 한국꽃꽃이협회측에 감사패 전달

 

뉴욕한인회 임원진들과 한국꽃꽃이협회 꽃작가 20명의 폐막식 단체사진

 

 

한국꽃꽂이협회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꽃 작가 20명이 참여한 ‘꽃예술의 향연!’ 전시회가 15일과16일 양일간 뉴욕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뉴욕한인회는 16일 저녁 7시 전시회 폐막식을 개최한 후 뉴욕에서 K 플라워를 알린 한국꽃꽃이협회측에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뉴욕한인회 임원진 10여명과 한국의 꽃 작가 20명이 함께 한 이날 폐막식에는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측은 이날 폐막식에 참석해, 지난 13일 스승의 날에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를 직접 방문, 꽃 작품을 교육하고, 꽃작품을 선물한 한국꽃꽃이협회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현숙 이사장은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교 학생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사랑에 놀랐다”며, “이들 학생과 교사들에게 K 플라워를 알린 기회를 갖게 되어 오히려 고마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한인회측은 이날 폐막식에서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 꽃작가 20명과 담소를 나누었으며, 이송희 국악담당 부회장이 전통 춤을 선보이자, 많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명석 회장은 “한인회관은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미국을 연결시키는 만남의 광장이 되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한국 문화행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기관인 한국꽃꽃이협회는 지난 60년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 꽃예술을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틀간 열린 ‘꽃예술의 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뉴욕한인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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