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의회 117기,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 ) <한인 주요 현안> 자료집 발간
▶<미주 한인 주요 현안> 자료집 표지
올해로 연방의회 117회기를 맞이하여 최근 급변하는 요구와 과제를 반영, 업데이트 된 정보를 담아,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가 <미주 한인 주요 현안> 자료집을 3월 11일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한인사회와 미국의 한반도 정책 관련 총 81개의 법안과 분석 내용이 담겨있다.
입양인 시민권, 소상공인 지원(지원대상 세분화를 통한 소상공업의 회복력 증진 지원, 포괄적 이민 개혁 및 서류 미비 청소년 이민자 보호), 다양성(미 연방의회 보좌관들의 인종 다양성 추구, 혐오 범죄 및 인종 차별에 대한 연방 정부의 관리 감독 강화, 소수 민족 언어 지원,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은 취약 계층 지원), 투표권 및 선거 관리(언어 지원 등 선거 접근성 향상, 각 주 및 지방 정부의 유권자 데이터 관리 전국적 기준 제시), 안보, 통상, 보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미관계 증진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이산가족의 인도적 상봉 기회 제공, 한미 통상 및 인력 교류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체적 근거와 관련 법안 및 정책 제시가 설명되어 있다.
그동안 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로, 풀뿌리단계에서부터 연방 의사당까지 한인 사회의 정치적 신장과 나아가 한미공조의 강화를 목표로 가교 역할을 맡아왔으며 2011년부터 매년 <한인 주요 현안>자료집을 발간해왔다. 미주한인사회 주요현안, 관련 법안 및 정책 제안 요약 자료집인 <한인 주요 현안>은 연방의회에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큰 역할을 해왔다.
그리하여, 2019년부터 2년간 이어진 회기에서, 이 자료집에 수록된 정책 제안에 기반한 법안이 3건 이상 발의되었고 그중 1건이 하원을 통과하기도 하였으며 한인 권익 신장과 옹호에 기여했다.
<뉴스제공=KAGC>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Brian Sh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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