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옥 시인을 초대한 문학토크 -시가 다가올 때, 시에게 다가갈 때- 2022년11월22일 가평 ‘한석봉 도서관 누리 홀’에서 가평군내 교사,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창옥 시인을 초대한 문학토크가 있었다. 한창옥 시인은 “한 씨가의 큰 별이신 어른의 이름을 단 ‘한석봉도서관’에서 시와 소통하고자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함께 꾸며보는 문학토크이기에 더욱 기쁩니다. 작은 성과라도 여러분들 가슴에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며 시작했다. 최근 포엠포엠으로 등단한 사회자 이광재 시인은 교과서나 시험지 속의 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실제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시에 대한 이야기로 나이가 많든 적든 시를 알든 모르든, 저마다 품고 있는 마음에는 시라고 부를 만한 것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자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