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리아시단] <이 아침의 시> 스테이플러/ 윤성택 시인 [뉴욕코리아시단] 바로가기 https://newyorkkorea.net/board/index.html?id=poemcolumn 문화 >뉴욕코리아 시단 스테이플러 윤성택 기차는 속력을 내면서 무게의 심지를 박는다, 덜컹덜컹 스테이플러가 가라앉았다 떠오른다 입 벌린 어둠 속, 구부러진 철침마냥 팔짱을 낀 승객들 저마다 까칠한 영혼의 .. [뉴욕코리아시단] <아침의 시> 2018.10.18
뉴욕중앙일보]<시와의 대화> 나비-김혜순 시인 [뉴욕중앙일보]<시와의 대화> 나비-김혜순 나비 김혜순 내 왼쪽 귀와 네 오른쪽 귀로 만든 나비 한 마리 두 날개가 파닥이면 맞잡은 전신으로 파문진다 환한 날개 가루들로 네 꿈을 채워줄게 네 꿈속에 내 꿈을 메아리처럼 울리게 할게 귓바퀴 속 두 소용돌이가 환하게 공명한다 어쩌.. 미주 신문 <좋은 시> 칼럼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