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문화로 만든 사람들 - 박성천 글 (도서출판 상상인) 추천글 왜 사람이 문화자산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일까 문화적 측면에서 한 사람의 생애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삶 자체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아울러 캐릭터, 영화, 연극, 오페라, 뮤지컬, 출판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된다. 생을 불살라 예술의 꽃을 피운다는 것은 더러는 죽음을 담보로 하는 가혹하면서도 지난한 과정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가고 없지만 여전히 예술혼은 남아 있다.(본문 중에서) 저자약력 박성천 전남대 영문과와 동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과 2006년 『소설시대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메스를 드는 시간』, 『복날은 간다』, 『하루』. 기행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