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문학 6호 -글로벌 종합문예지 읽을만한 순수 문예지 “타향과 본향을 잇는 징검다리” 문예지를 표방하며 국내외를 아우른 글로벌 종합문예지 제 6호(480쪽)가 나왔다. 지난 연말 발간된 제6호에는 문학평론가이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인 김종회 박사가 권두덕담을 썼고, 발행인 손용상 작가가 권두시 ‘다시 일어나면 되잖아’ 를 한글과 영어로 번역하여 함께 올렸다. 달라스의 김선하 사진작가와 일본의 이해미 시인이 포토에세이(어머니를 위한 회한의 꽃) 및 ‘그림이 있는 단가短歌 / 만나러 가는 길’을 칼러로 담았다. 은 미주문협 이용우 이사장이 고 김영문(1973년 동아 신춘문예 당선작가) 희곡 작가를 회고했으며, 에서는 ‘제2회 한솔추천작가 공모전’ 에 추천된 3명(장일하, 조현만, 차덕선)의 시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