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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2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낙태권 문제, 내년 2024년 미 대선에도 영향 미칠 듯

낙태권 문제, 내년 2024년 미 대선에도 영향 미칠 듯 지난해 중간선거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공화당의 부진으로 끝났다. 공화당의 ‘레드 웨이브’를 막은 결정적인 요인 가운데 하나로 CNN등 언론은 낙태권(임신중절권) 폐지를 거론한다. 연방대법원이 지난해 6월 돕스 판결(Dobbs) 판결을 통해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고 낙태권을 각 주의 자율에 맡겼기 때문이다. CNN출구조사 결과 유권자들의 29%가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낙태권을 거론했고, 유권자들의 약 60%가 낙태권 폐지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캘리포니아주, 버몬트주, 미시간 주 유권자들은 낙태권을 보장한다는 주 헌법 개정안에 과반을 훨씬 넘는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대해 버지니아주의 리버럴 비영리단체 ‘데이 시 ..

[미국최대한인포털 뉴욕코리아] ‘코로나 백신 설문조사’ 사기 조심-판데믹 맞아 갖가지 코로나 사기 유행, 이민자, 저소득층 피해 속출

‘코로나 백신 설문조사’ 사기 조심-판데믹 맞아 갖가지 코로나 사기 유행, 이민자, 저소득층 피해 속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기꾼들이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을 노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 몬타나 지부는 지난 3월 24일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EMS)와 인터넷 기자회견을 가졌다. FTC는 “사기꾼들은 최신 뉴스 화제거리를 소재로 사기를 저지른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척 하우드 FTC 북서부 지역 오피스 국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및 경기부양 수표 사기 신고가 40만건 이상 접수됐다”며 “사기 사례 중 3분의 2는 개인정보 유출이며, 소비자 피해액은 3억8000만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지원..